어째 핏상 일일제한이 풀리고 나서 멘붕을 겪는일이 많아졌네요

오늘 공팟에서

웅크리기 모르는 솬사님이랑

법기 모르는 암살님 뵈었습니다

연속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솬사님낀팟은 검기린솬이었는데 3넴에서 기공님이 냥탱되냐고 하시니까 해보겠다고 하시더니

웅크리기를 안하시더군요ㄷㄷㄷ 기공님이 왜 웅크리기 안하세요 그랬더니 웅크리기 써야되요? 이러시더군요

고양이 딜로 냥탱해야되는줄 알았다고ㅋㅋㅋㅋㅋ웅크리기가 강제어글인지도 모르셨음;;

아 장비가 핏상풀템이여서 잘하시겠거니 했더만... 흑막은 어상항이었습니다 어상항 뻐큐머겅!

두번째팟 암살님은.. 휴

전에 솬사님은 그래도 1넴에서 꽃가루만 안뿌렸지 이분은 알도 안깨고 연막도 안치더군요 

다행히 기공님이 장막해주셨는데 알까고 나온 맹독충한테 푹찍하심

근데 이분 좀 짜증났던게 말하면 "ㅇ","ㅅㄱㅇ"이러더라구여

"암살님 ~~해주세여" "ㅇ"

허허 이건 제가 원래 존댓말에 민감하니 그려러니 하공

이분의 초행티는 다들 짐작하셨는지 역사님이 "암살님 법기볼줄아세여"라고 물어봤어요

암살님 하는말 "아녀"

'_'넹 그러시겠졍

뭐 "해볼게요" 이런말도 없고 그냥 가만히 있더라구요

허허 2라인은 미숙하다던 기공님이 결국 솔법을 맡기로 했슴다

역사님이 셀합으로 전멸기 보고 탱은 저고 

딱히 정해진 역할 없는데 암살님이 출혈도 제대로 안넣고 적룡귀 범위공격에 먼저 죽으시더라구요

심지어 중간에 역사님 죽으셔서 전멸기 끊어야되는데 타자로 "다운"이래도 다운 안넣어주심

결국 그냥 제가 그로기 셀합 / 쿨이면 저항하면서 어떻게 깼습니다

3넴에서도 피안맞추고 4넴에서 쫄탱되냐고 했더니 아니나다를까 모름

"해볼게요" 이런거 없어요 그냥 '난못하니까 니들이 아쉬운대로 해라ㅇㅇ' 이런 느낌이 팍 들더라구요ㅋㅋ

탱하는데 계속 옆에서 맞고 운석? 맞으라고 있는거 아닌가여ㅎㅎ

아 끝내고 나서 진짜 담배에 불붙이고 싶더라구요..아나

오죽하면 기공님이 "우리 버스기사해도 되겠어요^^"라고ㅠㅠ..

아 연속으로 당했더니 힘드네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