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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진짜 민중의 지팡이가 맞는건지 모르겠네요 ㅡㅡ
게시물ID : car_268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헤모렉스크림
추천 : 10
조회수 : 1089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3/05/25 13:31:20

23일 새벽에 음주운전 차량이 주차된 우리집 소나타2(20년된)를 치고 갔습니다.

근처 아주머니가 자전거를 타고 그 차량을 잡았습니다.

핸드폰이 없어서 기다리라고 하고 우리집에 와서 사실을 알리고 경찰과 함께 목적지에 갔을때는 이미 도망간 상태였습니다.

아주머니가 목격자 진술하고 차량번호를 기억하고 사람얼굴도 기억해서 사건번호 발급되고 처리해주겠습니다.

 

그리고 문자가 왔어요.

xxx 사건 처리되었습니다. 완료되면 연락드리겠습니다.

 

그래서 하루를 기다리고 이틀을 기다려도 아무런 연락이 없던겁니다.

차량 수리를 맡길려고 보험에 전화해도 경찰서에서 공문을 보내줘야지 보험처리가 된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3일이 지나도록 연락이 안오드랍니다.

 

경찰에 전화하니 담당자가 휴가랍니다.

월요일날 저녁에야 온다네요. 무조건 기다려야한답니다.

 

게다가 더 화가나는 건 음주운전차량은 그때 음주측정인지 뭐시긴지 안하면 그냥 뺑소니처리로 밖에 안되고,

사건도 그쪽에서 벌금내고 땡하면 우리쪽에서는 그냥 당해야한다고 하네요.

 

민사 소송거셔야겠네요? 게다가 차량에 사람이 없어서 뺑소니도 아니랍니다.

 

이러기만 하는데 지금 어떻게 처리해야하나요?

 

1. 차 사용을 못하고 있는데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하나요?

2. 담당자가 월요일까지 휴가라는데 이경우 그냥 기다려야하나요?

3. 만약 뺑소니 차량이 벌금내고 끝내면 민사소송을 가야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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