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은 일본에서 제작된 드라마에서 이정도 까지의 내용이 만들어진것에 놀랐습니다.

덕헤옹주 영화보고 너무 실망한 저에게 약이된 드라마..

영친왕과 이방자여사의 이야기입니다.

 어느정도 내용을 미화시킨점도 있을테고.. 축소시킨부분도 있을꺼라 생각됩니다.

망국의 마지막.. 왕의 후손들..

 
2006년 11월에 방영된 드라마..

예전에 오카다준이치에 빠져서 우연히 본 드라마였는데
 
오랜만에 웹하드에 접속하니 예전에 봤던 기억을 되짚으며 다시 감상하게 되었습니다..

10년 이란 세월이 무섭네요..  제가 이제 나이도 먹엇고, 역사에 요즘 빠져서

이것저것 책도 보고, 검색해보고, 이제는 이해가 너무되서 더 마음이 아파지고 무겁네요

 시간이 되신다면  한번쯤 보셔도 될 만한 드라마인것 같습니다. 

나름 한국말을 하는데 너무 어눌함..ㅜㅜ하지만? 듣기에 큰 불편은  없으리라..  

안중근 의사도 10여초등장..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