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한국의 IT를 말할때 '우리는 IT강국이 아니다.' 라고 자조. 고백하는 것 조차 식상합니다. 우리의 IT수준은 모든 면에서 후졌습니다.
인터넷 통신은 유선 케이블 보급률 외에는 좋은게 없습니다. 접근성? 우리나라가 언제 핸드폰 들고 나가서 인터넷 합니까. 요금폭탄 맞으려고 무선인터넷 잡히지도 않고 그나마 있는 것도 공유 불가능하게 하려하죠? 전 국민에게 '통신보안! 국민 김똘똘 금일 12시 부터 19시까지 오늘에 유머에 용무있어 접속합니다.'하고 정부에 신고하게 하는게 목적인가요? 무슨 SF공안정국 같네요. 여기에 개념없는 통신사들 붙여주면 소비자들은 답이 없죠.
소프트웨어는 더 가관입니다. 개발자에겐 최악의 환경. 사람을 프로그래밍하는 기계로 압니다. 정신과 육체를 혹사당하기 일수 게다가 저임금, 직업수명도 짧고 언제나 계약관계는 언제나 을이야 좆도 모르는 새끼들이 매일 조인트까 심지어 그나마 만들어도 불법복제 크리! 아 요즘은 이런거 덜하죠? 아예 안만드니까
위에 개발자들 얘기는 소비자들에게 그대로 돌아오고요. 만들지 않으니 쓸 수도 없는건 당연하죠?
우리나라가 IT강국이라고 하는 사람은 없잖아요
덤으로 오늘 구글이 한국에서 게임서비스 않겠다. 하고 선언하며 게임 카테고리를 완전히 삭제한답니다. 거기 올라오는 모든 게임들을 심의하겠다고 나섰다가 이게 불가능하니까 그냥 전면금지 시킨거죠. 결국은 소비자만 황~ 검열하고 싶으면 밤새서 하던가 아님 통제를 말던가 한국 외 모든 국가들에게 공통 서비스하는 플랫폼을 지들 부랄 만지듯 맘대로 주물럭 거리려고해?
기사 본문에 '구글 안드로이드폰 어플리케이션'이야기라고 나와있는데도 댓글은 구글이 언제 게임서비스함?ㅋ 이 지랄이니 수준 떨어져서 말하기도 싫네요. 뉴스 리플도 선리플 후감상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