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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2689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배구왕★
추천 : 144
조회수 : 4873회
댓글수 : 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0/04/04 05:32:06
원본글 작성시간 : 2010/04/04 01:30:17
옆집에 새로운 사람들이 이사온지 약 5개월 ..
그동안 누가 사는지 잘 모르다가 최근에 알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옆집에 사는 그녀는 저를 볼 때 마다 저를 빤히 쳐다 보고 베시시 웃습니다.
아, 너무 귀엽습니다.
그녀가 저를 좋아하는 걸까요??
용기가 없어 그녀를 쳐다보기만 해도 부끄러워, 시선을 피하고 모르는 척 했습니다.
며칠동안 그녀를 보지 못했는데
자꾸 그녀가 떠오르고, 베시시 웃는 모습이 그리워졌습니다.
그러다가 오늘 저녁에 다시 그녀를 만났습니다.
역시나 이번에도 어김없이 저를 보며 웃어줍니다.
용기를 내어 말을 걸어봤습니다.
" 몇.. 살..? "
그녀가 말했습니다.
" 다섯짤 "
아 너무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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