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작성하여 띄어쓰기가 제대로 안될수도 있다는점 양해드립니다.
바쁘시면 세줄요약있어용~^^

저는 22살.산업체에서 근무하고있는 흔한 오유인입니다.
얼마전에 훈련소다녀온건 자랑
현역분들 존경합니다..ㅋㅋㅋ날추우신데 고생하십시오!충성!

사실 올해초까지만해도 정치에 관심이없었고
가카의 큰업적들을 지켜보고만 있었죠

근데 구미단수사건이 제대로 보도되지않은 점과
조중동의 폐혜

여러가지 사건으로 좀 이상하다고 생각한 순간

오유에서 나는꼼수다를 알게됐고,
도올선생 출연 방송까지 청취하게 되었습니다.

가카의 업적과..BBK..4대강,나경원후보의 비매너스러운 선거운동..
모든걸,아니 일부일수도있는 사실들을 접하다보니

...음 뭐라해야될까..음...어디보자...

씹쌔끼???????(주어는음슴)

오늘도역시나 오유를보면서 현정부의 오류를 보며
한숨을 쉬던 찰나

조장형이 그러시더군요.

-넌 어린놈이 뭔한숨이냐

-가카께서 진짜너무하신거같습니다

-왜

-4대강..주저리주저리...한미Fta주저리...북한탓...주저리주저리

-그게뭐?

-네??좀있음 대선인데 한번엎어야죠

-난이명박잘하고있는거같은데??

-????????????

-우리한테피해안줬잖어ㅇㅇ

-???????????????????????

-일이나해새꺄ㅉㅉ어린놈이벌써부터정치타령이야 아무피해도없구만


할말을잃었습니다....
나이는 30대후반..
아이까지둘있으신분이..

게다가 주위에있던형들도 아무반박을하지않더군요.
선거날 회사쉬나?잠이나퍼질러자야지..이딴얘기나하고있고

선거는 우리에게 주어진 무기아닙니까 
힘들게 얻어낸 권리아닙니까..

하도답답해서 이곳에 글남기게됐습니다..ㅜㅜ
제가 잘못된건가요?가카의큰뜻을 저만몰랐던건가요...


3줄요약

회사형한테 가카 개객끼라고함
회사형 가카는그럴분아니라고함 내가개객끼라고함
나 개객끼?혼란스러움


깔끔하게무시당하고 화나서담배피다가
담배끝에 입술붙어서 뜯긴게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