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선택을 했을경우 통진당 타 후보군이 준비 되어 있는가의 문제는 당 차원의 문제 입니다.
2) 선택을 했을경우 총선에 들어가 의원으로 선출 된다면 선관위에서 불법 선거로 판단 하기까지 3개월 정도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그 후 '불법'으로 선고 되느냐 '편법'으로 선고 되느냐에 따라 계속 의정 활동을 할 수 있는지 아니면 보궐 선거로 다시 싸워야 하는지. 그리고 재보궐 선거 까지 시간을 벌어 타 유력 후보를 선출해야 한다.
만일 1)의 선택을 했을경우엔 이제 3주 채 남지 않은 시간에 대체 인물을 찾을 수 없게 되므로 패할 가능성이 큽니다.
사퇴를 하지 않았는데 낙선한다? 그럼 통진당의 최악의 시나리오게 되겠죠.
이와같은 도덕적 결함이 있는(?) 이정희 후보가 이슈화가 되고 있는 이유는, 현 국회의원 및 의정활동 하는 그 어떤 사람보다 FTA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인물이기 때문이지요. 과연 논리적으로 FTA주제에서 이정희 후보와 싸울 사람이 있을지..
아래 부터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 이정희는 사퇴하지 말고 총선 출마해야 한다. 해당 사건은 편법이긴 하지만 불법은 아니다. 선관위에선 의원직 유지 할 수 있는 만큼의 금고형일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