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엔 두가지의 식물이 있습니다.
제가 키우는 것과 제가 키우지 않는것.
제가 키우지 않는 대표적인게 목단과 작약, 할미꽃이 되겠습니다.(매발톱이랑 금낭화도 있는데 아직 보이지는 않는군요)
아버지가 야생화를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으시나, 화단에는 있더라구요.
좌) 목단1 / 우) 작약1
작약 2 - 찬조: 와송
윗집. 좌) 작약 2 , 장미 와 존재감 모르는 아이들. 금낭화는 아직 안났네요.
할미꽃 - 찬조 : 와송
작약 3
그리고 화분에 심긴 분홍색 백합. but 저는 아시아틱(향기 나지 않는 백합)은 좋아하진 않습니다. ㅠ 근데 번식력은 아시아틱이 월등하더군요.. 흠...
그리고 산마늘로 오해받았던 은방울. 얜 제가 키우는 애지요.
작년에는 꽃대가 안올라왔었는데, 인터넷 검색해 보니 분화기에 물이 마르면 꽃대가 안올라온대서, 뒤늦게 물을 펑펑 쏟아 부었더니!!
꽃대가 보입니다 오오오!!!
꽃 올라오면 사진을 찍어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