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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주의)겁나 따뜻한 트리오브세이비어 클로즈베타 상황 ㅋㅋㅋㅋㅋㅋㅋㅋ
게시물ID : gametalk_2690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tarrrrr
추천 : 15
조회수 : 1831회
댓글수 : 28개
등록시간 : 2015/08/07 21: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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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설명.


트오세 3차 CBT가 테스트인데도 불구하고 경험치 책정이 너무 낮아


클로즈베타 최종 랭크인 6랭크에 도달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대규모 속출 중인 상황이었음.


트오세는 각 랭크마다 원하는 직업을 선택해 스킬을 가져가는 형식으로 자신만의 직업  트리를 만들 수 있는 게임.


클로즈베타의 유저들이 6랭크를 달성하지 못하며 고생하는 모습을 보신 한 분이 계셨는데


이 분의 직업 트리에는 파드너와 오라클이 있었음.


파드너는 자신의 스킬을 주문서로 만들어 남들에게 주거나 팔 수 있는 직업이고


오라클은 스킬 중에 맵에 있는 몬스터를 자기 앞으로 끌고 오는 스킬이 있음.


이 유저는 두 클래스를 이용해 사용하면 눈앞에 몬스터를 끌고오는 주문서를 대량 제작해 배포하기 시작.


캡처99.JPG


그런데 이 제작서에도 돈이 꽤 들어가는 탓에 상당히 곤혹스러워 하던 차,


한 커세어(해적) 유저가 스킬을 통해 어마어마한 돈을 뽑아낼 수 있다는 것을 발견.


이를 이용해 대량의 실버를 벌어들여 오라클 유저에게 재료비를 공급하기 시작.


대량의 몬스터 소환 주문서를 통해 고레벨 사냥터에서 6랭크를 달성하지 못한 유저들을 위해 주문서 배포를 시작하자


이를 듣고 있던 고레벨 엘리멘탈 마스터 유저들이 자진해서 찾아와


소환한 몬스터를 한방에 순삭시키는 방식으로 저레벨 유저들에게 초고속 레벨업 버스를 태워주기 시작.


결국 이로 인해 저 사냥터들은 쩔을 받기 위한 유저들이 순서대로 줄을 서서 대기를 타는 진풍경이 발생.


이를 눈여겨본 스콰이어 유저들이 찾아와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무료 급식소를 개시하며


그야말로 진짜 무료난민구제소 같은 풍경이 만들어짐 ㅋㅋㅋ


따뜻한 3차 CB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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