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손숙미 후보 ‘황당’ 현수막…‘희망 대한미국’
새누리당 경기 부천 원미을 손숙미 후보가 기자회견에 내건 현수막 때문에 구설에 올랐다. 현수막에는 ‘대한민국’이 ‘대한미국’으로 적혀 있었다.
이 현수막이 포착된 것은 지난 20일이다. 손 후보는 당일 오전 부천시청 브리핑실에서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부천을 보육과 교육의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하지만 당시 손 후보의 뒤에 걸린 현수막에는 ‘새로운 부천, 희망 대한미국’이라 적혀 있었다. 손 후보의 원래 선거구호는 ‘새로운 부천, 희망 대한민국’이다.
손 후보는 당초 현수막의 문제를 모르고 있었고, 기자회견 후반부에 이에 대한 지적이 나오자 다소 놀란 것으로 전해졌다.
역시 미쿡 꼬붕당이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