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humorstory_269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FroSt_Storm★
추천 : 5
조회수 : 18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3/09/05 21:15:36
어떤 귀여니 광빠가 죽어서 저승에 갔다. 저승의 문 앞에는 세종대왕을 잘
보필했던 황희정승이 서 있었다. 그런데 황희정승 뒤에는 수많은
시계들이 있는것이 아닌가?
광빠: 저 시계들은 뭐죠?
황희정승:저 시계는 어떤 사람이 얼마나 외계어를 썼는지 알려주는 시계일세
저기 12시에 고정된 시계가 보이지? 저건 주시경선생의 시계라네
태어나서 한번도 한글을 이상하게 쓴적이 없다네. 왜냐하면 그 사람이 개량을 하셨고 누구보다 국어를 소중히 여겼기 때문이다네
저쪽에 12시 5분을 가리키는 소설작가의 시계가 있지 않는가? 태어나서 딱 5번 외계어를 썼지 장난으로 말이네
광빠:그럼 우리 귀여니님의 시계는 어떻게 되어 있나요?
황희정승:아.. 그거? 염라대왕께서 선풍기로 쓰고 계시네.
출처:다음까페(깨비나라)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