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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수집-267] <누군가는 알고 있다>
게시물ID : readers_269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문장수집가
추천 : 1
조회수 : 20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1/14 14:5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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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는 내가 보고 싶은 것만 봤다. (331)

 

2) 달아나지 말고 맞서야 한다. 정면으로. (100)

 

3) 가식적인 모습이 아닌 진짜 자신을 마주해야 한다. (84)

 

4) 순순히 당하지 않을 것이다. 누군가의 먹잇감이 되지 않을 것이다. (73)

 

5) 나는 모호한 감정이 아닌 정확한 감정을 원한다. 그게 과연 지나친 요구일까? (133)

 

6) 어린 아이가 말을 하지 않을 때는 뭔가를 숨길 때나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때뿐이다. (147)

 

7) 오래전 일이라는 건 중요하지 않아. 그런 일이 있었다는 게 중요하지. 당신이 한 일이잖아. (157)

 

8) 그런 식으로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비밀을 간직하다보면 말이야, 점점 말하기가 어려워져. (348)

 

9) 우리 모두는 아픔을 숨기는 데 능하다. 삶의 모든 것이 완벽하게 아름답고 만족스러운 듯 행동한다. (224)

 

10) 이 행복은 오래가지 못하리라. 모든 냄새, , 열기에는 그것이 조만간 끝나리라는 암시가 담겨 있었다. (171)

 

11) 한동안 깊은 두려움과 수치심, 역겨움에 시달린 사람에게는 이 평범하고 사소한 일상마저 사치로 느껴질 수 있다. (140)

 

12) 절대 과거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다. 돌아가려면 이미 오래전에 돌아갔어야 했지만 이제 더 이상 돌아갈 곳이 없다. (352)

 

13) 제발 좀 정체를 드러내라. 네 모습 그대로를. 너의 본색이 만천하에 공개된 후에도 지금처럼 살 수 있을지 두고 보리라. (84)

 

14) 어느 것이 내 생각이고 어느 것이 다른 사람의 생각인지 구분할 수 없었다.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인지도 알 수 없었다. (39)

 

15) 모든 사실을 기억 속에서 끄집어내어 해묵은 먼지를 불어 없애야만 있는 그대로 직시할 수 있다. 아무것도 남겨 두어서는 안 된다. (316)

 

16) 나는 글쓰기보다는 독서가 체질이었다. 작가, 특히 훌륭한 작가가 되려면 용기가 필요하다

    자신을 세상에 드러낼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한다. 작가는 용감해야 하지만 나는 늘 겁쟁이였다. (26)

출처 르네 나이트 지음, 김효정 옮김, <누군가는 알고 있다>, 북플라자,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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