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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살 띠동갑 남자..
게시물ID : gomin_2690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제발Ω
추천 : 3
조회수 : 182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1/19 03:48:00
정말 진짜로 미치겠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하지않고 ..대충...

저는지금 18살 이고요 생일이 빨라서 19살입니다 ;;

2009년 7월 초에 남자친구를 만났어요..

물론 제가 나이를 속였고요.. 22살로 남자친구는 그때 28살

100일 조금 넘어서 나이를 원치않게 밣히게 됐고 

저도 말하려고했습니다 솔찍하게 말해서 한순간에 장난이 이였는데 이렇게 될줄도 몰랐구요

하지만 나이를 안후로 2년 가까이 만났습니다 저는 작년 3월달에 헤어졌어요

지금 현재 저는 18살  오빠는 31살

정말 너무너무 좋아했고 저는 물질적인걸 바라지도않습니다 마음으로 충분했고

남자친구 또한 저랑 같았습니다 저에게 단한번도 화낸적도없고 저는 잘못한게 많았지만 

크게 화낸적은없습니다 근데 마음이 변한건 저였구요..

28살때 만나서 1년간 만나고 1년정도를 오빠네집에서 오빠네 아버님 어머님 형

이랑 같이 살았습니다 제가 집쪽에 상황이 안좋아서 집에서 지낼수가없었구요

그렇다고 가출 그런건 아니고 아빠 할머니 친언니 연락하면서 지냈고요 간간히 내려가

용돈도 드리고 .. 제나이가 용돈드릴나이는 아니지만 아빠계서 그만큼..돈이없으시고 일을 하려고 하지도않습니다 술만드시고

친언니는 25살  제가 띠동갑 넘게 차이나는 남자랑 만난다고 제가 말했고요

제가 남자친구 부모님과 살면서 저도 모르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그쪽 부모님과 남자친구가 나쁘게 한게아니라

나이를 속이고 사람을 속이고 이렇게 지낸다는거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너무 좋으신분이고 엄마 없이 자란저에게 딸래미 딸래미 해주시는게 너무 고맙고 좋은데

나이를 속이고 제가 한해한해  몇살이지 속이는것도 너무 맘이 아팠고

같이 사니깐 이야기가 깊이들어가면 제가 말문이 막히고 어리다보니깐 띠같은것도 외어도 외어도 자꾸 까먹고

한해한해 제가 몇살이라고 했는지도 까먹고 너무너무 죄송하고 정말로 죄책감이 컷습니다

엄마 아빠 원망도 들고 .. 2년 가까이 되던 작년 3월 쯤 제가 남자를 만났습니다

그때 솔찍한마음으론 제가 지낼곳..집에서 지낼수가없습니다 

2009년도 5월달에 노래방도우미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오빠를만나서  그만두게됐습니다 ..

지낼곳도 돈도 누가날도와줄사람도 아무도없고 친구랑 간간히 생활하다가 오빠네집으로 들어간건데요


친언니가 지금 시집갔지만

그때 언니랑 같이 살면안되냐고 물었을때 남자친구 집에 지내는게 났다고 할정도로

친언니가 띠동갑 조금 넘는 남자친구랑 사는걸 누가 허락하고 이해할까요

그정도로 저희집안이 ..별로입니다..

2년 가까이 사귀면서 저도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러다가 다른남자를만나

말도없이 그집에서 그냥 집싸들고 나와버렸습니다

지금 다른남자친구랑 ...1년가까이만나고잇습니다 지금 남자친구는 26살

솔직하게 말해서 제욕심때문에 오빠를 버렸습니다

제가 지금 어떻게 해야될지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너무너무 처음만났던 오빠가 정말로 보고싶습니다 근데 ..

다시돌아간다해도 처음같은상황일테고 저는 ..생일도 빠른이라서 나이를 더 늦게먹고

사람속이는건 너무너무 싫습니다 2년전에..차라리 내가 나이를 안속였다면 싶고..

지금 남자친구와 같이 살곤있지만 ...이게 ..정말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이안에 더 많이 이야기가 있지만..쓰기도 그렇게..제가 정말 나쁜데 지금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아 제가 무슨말을 하지는지 참... 저정말로 상담해주시고 저를 도와주실뿐 없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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