걔가 차가 nf소나타 였는데 사고가 나서 차를 공장에 맡겼는데 찾고 싶다고 했습니다 근데 돈이 없으니 나보고 빌려달라고 했습니다 담주에 친누나가 대출을 받기로 했으니까 저보고 빌려달랍니다.. 나도 돈이 없었고 나한테 있던 금 1냥짜리 팔찌를 빌려줬습니다 그때 그 남자친구는 이 팔찌를 맡겨놓고 담주에 누나한테 대출받은돈으로 찾아다 주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그리고 한달정도 있다 우린 헤어졌습니다 뭐 헤어진 이유야 어찌됐던 상관없고 전 제 팔찌를 돌려받고 싶었습니다.. 얘가 군대를 갔습니다.. 현역은 아니었고 공익?을 갔습니다.,. 전 그렇게 2년을 더 기다려 주었습니다.. 제대한달에 카톡을 보냈습니다 돈달라고 기다려 달랍니다.. 이제 막 자리잡는데 돈이 어딨냐며 쭉 기다렸습니다,.,. 제가 기다린 만큼 금값도 미친듯이 올랐습니다
제가 그 아이한테 올 1월부터 갚아 달라고 했습니다..(총3년을 기다림,..) 얼마씩 갚아야 하냐고 물어 보더라구요 그래서 내일 금은방가서 자세한 가격을 물어보겠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이 쌰부랄자식이 한다는 소리가 그때 판가격으로 준답니다 미친소리 아닙니까?
전 그아이한테 말했습니다.. 그때 내가 빌려주었던 똑같은 팔찌를 사주던지 아니면 난 니가 주는돈으로 같은 팔찌를 사겠다고 했습니다.. 제가 잘못된건가여? 저보고 억지쓴다고 뭐라고 합니다.. 오유님들 의견들어보고 경찰서 갈 생각입니다.. 이 미친놈은 그때 그 시세에 맞춰 준다고 합니다,.. 시세고 나발이고 난 그 팔찌를 살만큼의 가격을 원합니다 애초에 내가 빌려준건 돈이 아니라 팔찌였으니까요 ,,. 고소 가능할까요? 카톡 내용 다 저장해놨는데요./.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