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스스로 경선의 규칙을 위반하고 반칙을 했으면 당연히 사퇴하고 상대편에게 공천을 주는 것이 맞지...

반칙은 인정하지만 내가 이긴 것은 유지한다.반칙은 했지만 승리는 승리다... 이런 궤변을 말하는게 진보인가 보네요? 

사퇴를 하면서 기득권을 완전히 포기한 것도 아니고, 같은 당 같은 정파에서 핵심 인물을 떡하니 출마시킨건데.. 이걸 '아름다운 희생'이라며 추켜세우는 것도 참 이해가 안가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