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이 2주년이었고 어제도 휴무잡아서 전애인과 보냈어요.
오늘 각자 출근하면서 끝냈습니다.
헤어져야하는 사이였고 다 아는건데
또 이런 걸 겪는 게 너무 무서워요.
이별이 두려워 결혼하는 분들이 부럽네요..
제가 연애할땐 이성다 끊고
기존에 동성친구도 한명 뿐이라
카톡도 할 사람이 없어요.
그 친구한테도 얘긴했지만
일중에 계속 할수도없고요.
지금 오후에 간다고 하고 카페서 방황중이에요.
어.... 진짜ㅋㅋㅋㅋㅋ사는게 넘 두려워요ㅎㅎㅎㅎㅎ
다시 혼자가 됐네요ㅋㅋㅋ.............
비혼주의라 누굴 만나봤자 또 이럴텐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이럴텐데ㅋㅋㅋㅋㅋ...ㄲ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