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갑자기 ,뜬금없이,
안양천에서 출발해서100키로 되는 구간이
어딜까 궁금 했습니다..
그래서 오후2시쯤 바로 실행에 옮겼죠..
50키로 구간 광나루를지나 70키로구간
팔당을 지나고..터널을 지나는데 후레시를
켰죠..근데..후레시가 안나오는거에요..
헐...100키로찍고 돌아가면 저녁인데 하는
생각이 들어서 어쩔수 없이 75키로 구간에서 멈추고
조금 쉬고 U턴해서 돌아갈 수밖에 없었죠..
아쉬움이 많이 남았지만 밤에 스텔스로 다니는것보단
나은지라..U턴해서 돌아오는112키로 정도에서
핸폰 배터리가 5%남아서 배터리를갈고
트랭글 이어쓰기를 시전했지만 불러오질
못하더군요..10분을 그러고 있었는데
헐 안돼ㅠㅠ..결국112키로만 저장하고 안양으로
복귀했습니다..아 내가달린 나머지 38키로
아까워 미치겠네요..그리고 어두워 지길래
혹시하며 후레시를 켰는데..되네?
오메..스텔스모드로 다니지 않을수 있어서
다행이긴 했는데 뭔가 허탈하더군요..
하긴 찍고 왔어도 이어쓰기가 안되서 200키로
기록이 안나웠겠지만서도ㅠㅠ
요즘 트랭글 슬슬 짱나네요...
사진은 75키로 구간에서 찍은 제 자전거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