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시사게시판,뉴스댓글 등 인터넷에서 과도하게 옹호하고 상대방을 비난하고 마치 진짜 "영화평점 알바"처럼의 느낌을 가진 사람을 '정치권 알바'라고 한다.
그러나 우리는 한가지 간과한 점이 있는데 다음을 보자. 정당법.
제4조(성립).
1항;-정당은 중앙당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함으로써 성립한다.
2항;-1항의 등록에는 제17조 및 18조의 요건을 구비하여야 한다.
제17조(법정시.도당수).
정당은 5 이상의 시.도당을 가져야 한다.
제18조(시.도당의 법정당원수).
1항;-시.도당은 1천인 이상의 당원을 가져야한다.
2항;-제1항의 규정에 의한 법정당원수는 해당하는 수 당원은 당해 시.도당의 관할구역 안에 주소를 두어야 한다.
-정당법인데 제 18조 1항을 보면 1천인 이상의 당원을 가져야 한다고 제시되어 있다. 정보화시대에 발맞춰 정당인들이 블로그에 자신의 주장을 밝히고 정치활동을 하는 사람들도 있듯이 오유 시사게,일베 정사게&짤방,디시 정사게와 기타 인기갤,네이트 뉴스 댓글 등 사람을 선동하는 사람들도 있기 마련이다.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아직도 '알바'라는 허황된 존재만 믿고 있는가? 과연 저 1천명 이상의 당원 중 그 누구도 오유시사게,일베정사게,디시정사게등 무작정 상대방 당을 비난하고 자신의 당을 옹호하여 국민들의 마음을 흔들리게 하는 자가 없다고 보는가?
난 이렇게 생각한다. '알바'는 실질적으로 한나라당 알바사건으로 거의 끝이 났다. 그러나 정당인 중 인터넷으로 선동하는 자가 없다는 건 아니라는 거다. 최소1명에서 정당인 전부까지 당신의 정치관념을 왜곡하고 있다는 생각은 안하는가? 오유에만 서식하면 마치 "한나라당,새누리당,이명박 천하에 죽일놈"으로 생각되지만 일베,디시에만 서식하면 마치 "좌파=종북,무개념,무능력"이라는 공식으로 인식된다.
제일 좋은 방법은 양쪽의 길을 다 들어보는 것이다. 그리고 그 중 진실을 찾는 건 청자의 역할이다. 그것도 못 해낸다면 정치를 논할 자격이 없다는 것이다.
1줄 간단 요약. 오유도 정당인 있음. 일베도 있고 디시도 있고 그 사람들이 선동함. 휘둘리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