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겪은실화 다 털어놓고 갑니다4
게시물ID : humorbest_2691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샤니야
추천 : 30
조회수 : 2042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0/04/05 13:04:24
원본글 작성시간 : 2010/04/04 02:25:11
이모가 저희집에 오셨습니다!!!!!!

아~~~~안심되라..ㅋㅋㅋㅋㅋㅋ 했지만 속으론
진짜 귀신이없으면...안돼는데...제발있어라..ㅋㅋㅋㅋㅋㅋㅋ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모가 이집에 귀신없다고하면 그동안있었던 일들을 막 얘기했더게 쪽팔리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그렇게 귀신이 없길바랬지만 있길바랬던?ㅋㅋㅋ 마음으로 ㅋㅋㅋㅋ

대충~ 이모한테 겪은얘기 해주고 흠..ㅋㅋ 이모도 우리말을 신뢰하는것같진않았어요 ㅠㅠㅠ

그날밤 이모랑 제방에서 이런저런얘기 하면서 (이모랑 엄청친함)

같이 이모랑 방에서 잠들었습니다.

그렇게 잠들엇는데 

이상하게 잘 자다가 그냥 눈이 떠지더라구요? 말똥말똥하게 떠지는겁니다 ㅋㅋㅋ

제옆에 왠여자가 등지고 누워 있길래 당연히 이모겠거니 그래서 그냥 혹시나 해서

"이모" 하고 이모를 불렀는데

대답이 없길래 주무시는구나..하고 걍 눈감고자려고 하는데

"....왜..."
하고잠시뒤에 대답을하시더군요        

아 괜히 이모깨운건가... 했지만서도 ㅋㅋ 정말 귀신이있는지 궁금한마음에

"이모 우리집에 귀신있어요?"-나

"........어..."

"몇명이요?"=나

"...........3명..."

"아.."-나 

있긴있구나 ㅋㅋㅋ 하는 다행스런맘으로 ㅋㅋ 자려고 눈감았는데

귀에서 꽤에에에에엑!!!!!!!!!!!!!!!!!!!!!!!!!!!!!!!!!!!!!하고

소리가 나는거에요!!! 그래서 깜짝놀래서 움찔!하고 눈을떴는데

내옆에 몇초전까지만해도 누워있던 이모가.... 없는겁니다...

침대에 아무도 없이....나혼자.. 혹시나 해서 방바닥을 봐도..
아무도 없는겁니다... 내방엔 저뿐인겁니다...

이모가 한쪽다리를 절으셔서 그 몇초사이에 방을 빠져나갔을리도 없고....

근데 무서운데... 너무무서운데 너무졸린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섭다는 생각도 잊을만큼 너무 졸려서 다시 잤어요 ㅋㅋㅋㅋ
그리고 새벽에 일어나서 

거실에 나왔는데 이모가 거실에서 불키고 앉아있길래

혹시나해서..

"이모,이모혹시..우리집에 귀신3명있지않아?"
라고 이모한테 물어봣더니..
"니가그걸어떻게 알아?"
.......................두둥.....

"뭔소리야.. 이모가 밤에 말해줬잖아 "

"너랑 대화하고 너 잠들고나서 니방은 괜찮길래 니 오빠방가서 잤다 그 후론
니방에 들어간적도 없어"

라는겁니다.........

너무길어지네... 다시 이어서 쓸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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