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치즈가 요로결석으로 입원중입니다. 어제가 고비였는데 치즈가 잘 견뎌주었네요ㅠㅠㅠㅠㅠㅠ
현제 신부전에 방광폐쇠로 방광근처에 소변이 조금 차있어서.. 많이 안좋타네요....
주인으로서 정말제가 한심하게 느껴짐니다... 애기가 소변을 보지못한다는걸 너무늦게서 알아버렸어요.ㅠ
하루라도 일찍왔으면 .. 하루라도 .... 중환자실에 소변카테터 꼽은체로 누워있는데 ....
이름을 부르고 만줘젔더니 그르렁그르렁 거리네요......눈물을 펑펑쏫으면서....
미안하다 미안하다고.... 용서를 빌었습니다.....
병원비가 200가까이 든다고 의사분께서 애기하시는데 돈이중요한가요.... 저에겐 ㄱㅏ족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수천만원이 들어도 살릴수만 있다면..... 눈물만 나더군요
어제 입원해 조금 낳아졌는데 오늘도 고비가 될수있다네요 .... 응급수술도 할수도 있답니다...
우리치즈가 완괘하고 무사할수있도록 모두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