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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링하다가 참담한 기사를 발견;
게시물ID : readers_269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길냥이스토커
추천 : 12
조회수 : 552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6/11/17 00:39:44


http://legacy.www.hani.co.kr/section-009100003/2003/03/009100003200303072044435.html


믿고 추천할 번역본, 단 1종도 없다


<오만과 편견>의 번역본 현황과 평가

옮긴이 출판사(출간연도) 평가

1.박진석 을유문화사(1988) 신뢰성이 낮은 편이고 번역본만으로 원작을 이해하기에는 매우 미흡한 번역

2.오화섭 정음사(1958, 1981)·삼중당문고(1975)·범우사(1976, 2001) 번역의 신뢰성이 부족해 안심하고 추천하기 힘든 번역

3.고석구 휘문출판사(1974, 1983)·향문(1974) 생략과 누락, 첨가가 빈번해 신뢰성이 거의 없는 번역

4.권영희 문화광장(1990) 전체적으로 오역이 많고 정확성이 너무 떨어져 신뢰하기 힘든 번역

5.이수원 일신서적(1993) 생략과 첨가가 많고 서지정보도 없어 신뢰성이 아주 낮은 번역

6.정성환 금성출판사(1987, 1992)·중앙문화사(1987, 1992) 원문에 대한 충실성, 우리말 구사력, 문학적 이해도에서 모두 상당한 결함을 안은 부실한 번역

7.정은경 청목(1996) 많은 부분 오화섭 번역본(정음사 펴냄)을 베낀데다, 신뢰성도 아주 낮은 번역

8.남순우 혜원출판사(1993, 2002) 범우사판 오화섭 번역본을 거의 그대로 베낀 표절본

9.김광훈 풀잎문학(1996) 정음사판 오화섭 번역본을 ‘상당 부분’ 베낀데다 중요 구절과 문장을 누락시켜 충실도가 현저히 떨어지는 번역

10.김기실 길한문화사(1983)·배제서관(1994) 정음사판 오화섭 번역본을 거의 그대로 베낀 표절본

11.김문하 홍신문화사(1992, 2002) 오화섭 번역본을 사실상 표절한 것

12.김병걸 지성출판사(1981, 1982) 정음사판 오화섭 번역본을 표절한데다, 잘못 베껴 의미 왜곡을 초래한 편집상의 실수도 있음

13.성기조 신원문화사(1993, 2000) 오화섭 번역본을 전반부는 상당 부분, 후반부는 거의 전부 표절한데다 누락의 빈도도 매우 높은 표절본

14.신현철 지원북클럽(1997)·움직이는책(1999) 금성출판사판 정성환 번역본을 거의 대부분 표절하고, 베끼는 과정에서 일부 누락

15.오정환 삼성출판사(1969, 1976) 오화섭 번역본을 상당 부분 그대로 베끼고, 일부 수정한 곳이 오히려 개악인 경우도 있음

16.이상조 정암(1983, 1992) 정음사판 오화섭 번역본을 99% 똑같이 베낀 완전한 표절본

17.이효상·이승제 동서문화사(1987)·학원출판공사(1989, 1993) 정음사판 오화섭 번역본을 거의 그대로 베낀 완전한 표절본

18.정홍택 소담출판사(2002) 정음사판 오화섭 번역본을 거의 그대로 베낀 표절본

19.호암출판사 편집부 호암출판사(1991) 정음사판 오화섭 번역본을 가필·수정한 표절본

20.홍건식 삼성기획(1989)·육문사(1995, 2000) 을유문화사판 박진석 번역본을 거의 그대로 베낀 표절본

21.황종호 하서(2001) 정음사판 오화섭 번역본을 거의 그대로 베낀 표절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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