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대테란군의 군사다... 난 국가를 위해 몸을 사리지않고 저글링 무리로 뛰어들었고.... 허술한 장비만 가지고.. 많은 성큰무리로 무작정 달려들었다... 그러나 언제나 메딕은 내 곁에 없었고.... 그 녀는 마린 옆에만 붙어 나는 눈에도 없었다... 그녀가 마린에게만 붙는 것이 부러워.... 장비 없이 그 무섭다는 프로토스의 드라군에게도 뛰어들었다... 그러나 그녀는 또 다시 마린옆에.... 뜨겁다....고통스럽다....다가와 줬으면... 메딕이여.... 나를 좀 바라봐 줄 수는 없나요.... 메딕이여.... 나에게 다가와 줄 수는 없나요.... 메딕이여.... 나를 사랑해 줄 수는 없나요.... 메딕이여.... 나를 고쳐 줄 수는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