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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2692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봄내음
추천 : 3
조회수 : 17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7/11/25 19:01:22
책방 알바를 하는대 방금 고등학생 손님이 나가면서 "귤하나 드세요" 라며 먹음직한 귤하나를 수줍게 주고 갓어요 ㅎㅎㅎ 아.. 알바하는 보람 여고생이라고 안햇다... 나도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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