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마지막으로 1010 글은 안쓰려고 합니다.
이전 글을 썼을 당시 연락이 되어 만났지만 합의는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상대의 터무니 없는 합의 조건 때문에 시간만 지체되었고 좀 더 생각해 보라는 의미에서
합의를 하지 않았고 하루의 말미를 드렸습니다. 자리를 뜨기 전 다음날 연락을 준다고 말했지만
15일 이후로 여태까지 연락 한번 오지 않았습니다.
그 당시 신고 접수만 된 상태였고 해당 관할 경찰서에서 확인이 늦어져 답변이 오지 않은 상태라서,
합의가 잘 이뤄졌다면 관할 경찰서에 먼저 연락을 취해 오해가 있었다는 등 취소는 충분히 가능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남자친구와 대화를 나눴을때도 저희 입장은 용서해 주자는 입장이였구요.
아마 상대는 고소 운운해 자신을 겁주기 위한 행위라고 별볼일 없다 스스로 판단해 잠수를 탄것 같은데,
그러는 동안 이 사건은 제 손을 떠났네요. 답변도 왔고 처리도 되어가는것 같은데 아마 주말 지나면 경찰서에서 연락올테구요.
신고 처리 되기 전에 최대한 빨리 연락 달라 당부했지만 그것마저 무색해지네요. 이제는 저도 어쩔수가 없어요.
예전에 화가 안 풀린다면 신고해도 아무말 않고 처벌 받겠다고 글까지 쓰셨죠? 저희가 용서해줘도
상대가 합의 할 마음이 없었나봅니다. 뭐 어쩌겠어요 처벌 받으셔야죠 기회는 그쪽이 날린거니까요.
전 경찰서에서 연락오면 가까운 시일 내에 자료 제출이나 하러 가야겠습니다.
서두를 필요 없이 그쪽 입대 날짜 맞춰서 일부러 천천히 하려구요.
인생은 실전이니까요! ^*^
아 맞다 저 법사 분홍 당나귀 아바타 샀어요!!
넘어질때 우는거 넘 귀여워 ㅠㅠㅠ
맨날 넘어질꺼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