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이해가 안되는게, 여성분들 남자친구한테 다양한 상처받고(바람,폭력,욕설,등등), 안좋게 헤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생각난다, 다시 만나고싶다 하는거보면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정때문에 그런생각이 드는건지..
불행했던 순간들 빨리 잊고, 더 좋은연인 찾아야할텐데, 이미 나쁜짓은 다해놓고 "미안하다, 잘못했다, 정말 사랑한다, 다신 안그러겠다."
라는 당장에 위기를 모면하려는 말에 또 넘어가서 반복하는거 보면 안타까워요..
안좋게 헤어졌지만 좋았을때를 상상하면서 그때로 돌아갈수 있다는 생각에 다시 만나는거같은데,
제가 남자라서 주변에서 이런케이스의 남자 입장얘기를 많이 접해봤는데, 다시 만나서 잘됬다는 얘기 들어본적이 없네요,
80~90%는 이미 마음은 떠났는데, 잠자리 생각나서 만나는거 였어요.
결론은 "쓰레기 같은놈 이지만 그것만 빼면 너무 좋은사람이다."라는 합리화를 안하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