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ㆍ하루 20억명 이용 ‘바이두’
ㆍ사전에 김구 선생 ‘조선족’
ㆍ중3 이시우군, 오류 잡아내
중국 최대 검색 포털사이트 바이두(百度)의 백과사전이 윤동주 시인을 ‘중국인’이라고 표기하는 등 일제강점기 활동한 시인과 독립운동가들을 잘못 소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중학생이 이런 오류를 잡아냈다.
중국 포털사이트 바이두 백과사전의 윤동주 시인 소개 내용. 빨간색 표시선 안에 국적은 중국, 민족은 조선족으로 표기돼 있다. 바이두 백과사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