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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269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변기
추천 : 7
조회수 : 6231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17/04/18 20:00:54
사귀기전부터 제가 자취하고 사는걸 알고있었어요
그리고 사귀게됏는데
지금 사귄지 10개월쯤 됐구요.
일주일에 한번만나고
식사비는 제가내고.
커피숍이나 영화.피방등은 각자
모텔비를 남친이내는데
모텔비 아끼자며 제 자취방에 가쟤요.
정확히는,
남친이 평소에도 제 자취방에 가자는말 자주 꺼내거든요
전 거절하구요
이번에두 또 자취방얘기 꺼내길래 거절했더니
약간 승질을 내면서
자기못믿냐면서 모텔비 굳고 좋지않냐고 그랬어요
저 너무기가막혀서 그냥 집에왛거든요.
지금 톡으로 말실수한거라고 미안하다고하는데
이런말실수도 잇는건가요?
정이 뚝떨어지는데요..
남친이 사과하는데도 듣기도 싫고 기가막히고 어이가없는데
제가 넘 과민반응하는건지..
혼란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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