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확진자수가 거의 안나오는 와중에 역대급 확진자 나왔네요.
부녀가 같이 확진 판졍 받았습니다.
128번 확진자는 증상발현 이후 10일동안 어디어딜 돌아다녔나면..
병원외래진료 수차례,
직장 정상출근,
교회 부활절 예비참석,
함안 모친방문,
낙지집, 짜장면집에 외식까지..
이 확진자의 직업은 학교 교직원인데다가
부활절 예배를 드린 교회의 규모가 몇백명 규모입니다..
129번 확진자는 간호사라서 예방수칙은 잘 지킨듯한데
의료진인만큼 시민들과 환자들이 많이 불안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네요 ....
부산에서 약 한달만에 나온 해외입국자 제외 확진자입니다.
지역사회에서 오랫동안 접촉자확진자가 나오지 않아서 어느정도 안심하고 있었는데
역대급이 터졌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