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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방사능에 의해 변화될 미래에 대한 내생각
게시물ID : fukushima_26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키토키
추천 : 2
조회수 : 92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3/27 13:12:50

누군가가 쓴 바다는 마지막 식량창고라는 글을 읽었던 기억이 난다.

땅이 모자라면 언젠가 우주보다는 바다로 인류가 진출할 것이라는 것도 다들 알고 있다.

바다의 식량자원은 정말 엄청나서 땅에 비교해서 훨씬 많다는 거도 알려진 사실이다.


바다는 인류의 미래에 매우 중요한 곳임에는 분명하다.

하지만 알아둬야 할 것은 그건 아주 먼 미래일 거라는 거다.

땅이 모자라다고, 혹은 식량이 모자라다고 하는 것은 한참후의 일이다.

현재 유전자 변형식품으로 인해 어마어마한 양의 식품이 나오고 있고

아프리카의 기아와 식량부족은 돈이 없어서 생기는 문제이지

국제적으로 식량이 모자라서가 아니다.

지금도 어마어마한 양의 사람이 먹을 수 있는 곡류가 소, 돼지, 닭의 사료로 쓰이고 있다.




그리고 국제적으로 식량은 소수의 곡류회사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벌써부터, 아니 나부터서도 해양식품을 안먹기 시작하면서

육류, 곡식, 채소 위주의 식단을 선호하고 있다.


반대로, 해초류, 생선, 새우와 같은 식품은 점점 멀리하는데

육지에서 나오는 음식들의 근본은 

첫째, 비료(비료는 석유로 만들어짐)

둘째, 곡류성 사료 (이것은 농약과 비료로 만들어지며 석유로 만들어짐)

셋째, 재배지 면적인데


이것중 첫째와 둘째, 비료와 사료는 전세계적으로 특정 단체에 의해서 결정되는 요인이다.

나중에, 언젠가 방사능에 대한 문제가 심각해지면

석유, 비료, 그리고 곡류 카르텔들은 범국가적인 권력과 자본을 가지게 될것이며

우리는 선택권이 없을 것이다.


방사능에 오염된 싼음식 먹는냐 

아니면 석유로 제조된 비싼 음식을 먹게 되느냐

두가지 선택권에서 갈등하리라 생각된다.



그리고 대다수의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첫번째를 선택할게 될지 모른다.


그냥 내생각이다. 그리고 그냥 픽션이니 너무 관심가지지 말아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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