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욕 많이 얻어 먹는 대통령
 
 쓰레기 같은 조중동부터

 아무 것도 모르는 동네 아해들까지 씹어대는 대통령

 그런 대통령으로 기억될 노무현

 난 그가 그래도 단하나의 업적은 이룩했다고 생각한다.

 그가 만든 나라는 바로 



 "대통령을 욕할 수 있는 나라"



 이건 결코 작은 일이 아니다.

 <언론의 자유>가 드디어 보장되는 나라가 된 것이다.

 다시 정권이 바뀌면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불과 4년전만해도 언론에선 대통령을 욕할 수 없었다.

 불과 20년 전만해도 대통령을 욕하는 국민은 교도소에 갔다.

 불과 30년 전만해도 대통령을 욕하는 생물체는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졌다.


 노무현을 그저 욕하는 "아해들"애게 가끔씩 이런 말을 해주고 싶다.

 " 네가 욕을 할때 한가지 사실만은 떠올리기 바란다.
   네가 지금 노무현을 욕할 수 있는 것 또한 
   네가 욕하는 그사람의 업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