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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2694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워니-11★
추천 : 6
조회수 : 197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7/11/26 07:27:00
이것은 제가 좋아하는 남자(사이프러스 출신)랑 MSN 대화를 나눈 것입니다.
그 애에게 물었다.
[사이프러스(그리스어를 쓰는 그리스 남단 작은 섬나라)에 가고싶은데 어떤 항공사를 이용해야할지 모르겠어, 어느 항공사를 이용해야 하니 ?]
그에가 대답했다 [아무 항공사나 다 괜찬은데]
내가 되물었다 [그래 ? 난 찾을 수 없던데..만약 내가 사이프러스에 가면 네가 도울수 있겠지 ?]
그가 되물었다 [ 무슨말이야 ? ]
내가 답했다 [ 난 그리스어도 못하고...방향도 잘 모르고,, 이번겨울에 가두 될까 ?]
그가 답했다 [아..나 친구가 사는 도시로 가는데..]
내가 장난치듯 물었다 [혹시 사이프러스로 가는 유일한 방법이 수영이니 ?]
그랬더니..그가 [당연하지, 수영밖에는 아무런 방법이 없어..너 크리스마스때 한국에 안갈꺼야 ?]
내가 [아니, 거기 가는건 너무 비싸,]라고 하자
그가 [엄마 안보고싶어 ?]
내가 [아니 내가 너 마냥 아가니..엄마가 보고싶게 ㅋㅋ]
그가 [그럼 친구는 보고싶지 않아 ?]
내가 [당연하지 친구도 보고싶긴한데 그들도 이해할꺼야 내가 자주 한국에 갈수 없다는걸]
그리고 또 내가 [그리고 난 여행하는걸 더 좋아해~^^]
그가 [그래 ? 난 친구들이랑 자위 하는게 좋은데 ~]
내가 [뭐...? 내가 생각하는 그 자위가 맞냐 아니면 내가 오해하고 있는거냐 ?]라고 물었지요.
그러자 그가 [푸하하 농담이지롱~]
난 왜 이 18살짜리 한테 자꾸 낚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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