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별로는 13대 주력품목 가운데
△반도체 △컴퓨터 △석유화학 △석유제품 등 7개 품목 수출이 증가했다. 특히
반도체는 지난달 수출액 108억달러를 기록, 단일 품목으로는 처음으로 월수출액 100억달러를 돌파했다. 석유화학은 4개월 연속 수출액 40억달러를, 석유제품은 5개월 연속 수출액 30억달러로 총 수출 증가를 견인했다.
--------------
하지만
자동차(-8.6%)·차부품(-11.1%)·무선통신기기(-15.5%)·디스플레이(-16.5%)·가전(-22.0%)·선박(-31.0%) 등 6개 품목 수출은 감소했다. 글로벌 경쟁 심화에 따른 판매 부진, 해외생산 확대 영향 탓이다.
주력품목 내 고부가가치 품목인
MCP(복합구조칩 집적회로, 28억1000만달러·73.6%)·SSD(차세대저장장치, 6억8000만달러·90.6%)는 수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7억3000만달러·1.7%) 수출도 증가했다.
--------------
1/2월과 3월의 수출증가 섹터 분석하면 1분기 실적 호전 및 상승이 어느섹터인지 알 수 있고,
4월-5월 실적발표 시즌에서 컨센이상의 실적을 내놓을 업체들 리스트 작성이 머리속에 그려질 겁니다.
시장에 돈을 맡길때는 본인이 판단할 수 있는 객관적 근거를 가지고 집중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