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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해 보는 다음화 - 신의 판결
게시물ID : thegenius_269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예린
추천 : 14
조회수 : 965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4/01/12 18:43:29
[tvN] 더 지니어스 2 롤 브레이커 E06 14.01.11.mp4_20140112_182943.187.jpg

"두 개의 주사위를 던저 두 주사위 윗면에 표기된 눈의 합이 자신이 미리 선택한 숫자와 같을 경우 승점을 획득하는 게임입니다"

일단 게임 설정만 놓고 보면 연합이 가능할만한 게임인 것 같지는 않습니다. 시즌 1 때의 오픈 패스와 비슷한 게임 구성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시즌 1을 보시지 못한 분들을 위해 일단 간략하게 공통점을 적어보면,

  1) 자신의 매회의 선택이 자신의 승점을 정한다. - 매번 주사위를 던져서 나오는 값이 자신의 승점으로 이어지는 구조입니다. (시즌 1의 오픈 패스의 경우에는 매 카드마다 그것이 숫자일지 부호일지 고민을 해야 했습니다.)
  2) 결과를 예측할 경우 승점을 얻는다 - 주사위의 값과 정확한 값을 맞추어야 승점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시즌 1의 오픈 패스에서는 카드의 구성을 본인이 예측 가능한 방식으로 맞춰버린 홍진호가 우승을 할 수 있었습니다.)
  3) 가넷을 사용해서 자신에게 유리한 도구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 승리에 압도적으로 유리하다고 하는 주사위가 구매 가능합니다. (오픈 패스에서는 카드 덱을 구매 가능했습니다.)

과연 그렇다면, 오픈 패스 때처럼 게임 구성 자체의 교묘한 허점이 있지는 않을까요?

저는 주사위 자체를 조작하거나 혹은 주사위를 분석해서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이끌어내는 오픈 패스식 해결 방법이 있다고 예상합니다. 다음의 예고편 화면을 잘 봐 주십시오.

[tvN] 더 지니어스 2 롤 브레이커 E06 14.01.11.mp4_20140112_183115.671.jpg

자세히 보시면 주사위가 통상적인 주사위와는 다르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주사위에 홈이 파 있고 주사위의 눈금에 해당하는 하얀색 플라스틱이 그 홈에 박혀있는 구조로 되어 있는데요,

보시자 마자 바로 짐작 가능하셨겠지만, 이런 방식으로라면 당연히 무게 중심이 달라져서 특정한 눈금을 많이 나오거나 혹은, 무게 중심을 다르게 맞추어 특정한 눈금을 많이 나오게 하는 플레이가 가능할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그런 맥락에서 추측해 본다면, 가넷을 통해 구입 가능한 특수 주사위는 아마도 자신이 원하는 대로 눈금을 맞출 수 있는 주사위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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