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곳은 한층에 두세대씩 사는 계단식빌라입니다

꼴랑 8세대가 사는 빌라에서 왜이리 단합이 안되는지

몇년전 빌라입구 전자개폐문 설치하고 얼마못가 고장난 이후로 공용으로 사용되는 부분에대한 지출에 대비할려고 

반상회같은거 하면서 매달 얼마씩 모아서 목돈들어갈때를 대비하자고 했더만

꼭 미꾸라지같은 두집만 계속 삐딱선 타면서 협조를 안하더군요

결국엔 한달가까이 지지부진 끌다가 결국 아무런 결과도 못내고 묻혀버렸었는데

최근에 가장 윗집에서 천장과 벽쪽 물이 센다면서 벽쪽에 물 세는거는 빌라 전체문제라면서 돈걷자고 나서더군요

예전에 문 고칠려고 돈 모으잘때 협조안했던 두 집이 

지들은 1층이라 안고쳐도 상관없다던 양아치같은 것들과 이번에 물센다고 돈모으자고 나선 그집=_=

예전에 일 언급하며 그때 이런일을 대비해서 돈을 조금씩 모으자고 했을때 모았으면

이렇게 갑자기 목돈을 준비할려고 무리할필요 없지 않았냐고하니 한다는 말이

그땐 지들이 언제 이사갈지 몰라서 안한거라더군요=_= 뭐이런....

1층의 양아치같은 아줌씨는 새로 이사온 옆집이 계단청소하고있으니 

위에서 다 밟아 내려와 더럽히는데 뭐하러 청소하느냐며 타박했다더군요.. 아 잡것...

우리집이랑 옆집이랑 윗집이랑은 따로 정해놓지 않고도 수시로 젤 윗층부터 빌라밖 마당까지 청소하는데

아.. 별 또라이같은 것들이 젤 윗층과 젤 아랫층에 하나씩 박혀있으니 스트레스받는일이 계속 생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