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암 니슨 주연, 늑대, 설원 이 세가지만 알고
봤다가... 넘 우울하네요. 안그래도 요즘 세월호
재난이나 이것저것 때문에 잔뜩 우울해져서
찔찔 짜다가 기분전환 한다고 구글에서 결제한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 그거 보려는거 잘못
눌러서 더 그레이 보게됏는데 더 우울해졌어요.
스페이스 오딧세이도 그랬겠지만... 암튼
얼마전에 봤던 그래비티는 자연, 우주에 대해
경이로운 느낌을 받았는데
더 그레이는 영화 제목처럼 무겁네요...
DVD랑 블루레이로 영화를 봤었는데 요즘은
구글에서 바로 보기쉽게 돼있더라구요. 다른데랑
가격차이가 좀 나기도하지만 딱 깔끔해서 걍
그런거 상관안하고 구글로 보고있어요. 그래도
DVD로 사는게 더 싸거나 낫거나 블루레이로
소장하고싶은 영화는 제외해서 보고있어요.
어제 오늘 구매해놓은게 많아서 느긋하게 보는일만
남았네요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