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양봉 검색식 자리모습

기준선 삼각이평
시가 3/6선 역배열
저가 2/3선 정배열 이평돌파
시고저종 당일평균이 전일 / 전전일 고가 돌파
거래량 전이틀보다 각150%이상
당일봉 종가가 고가3선 위에 위치
ETF 제외/전일 거래량 10만주이상

위의 내용은 제가 일봉에서 쓰는 검색식의 기본 내용...
(추가적인 내용 더 있으나 머..저정도 검색식만 봐도 어떤 봉의 모습인지 대충은 보이실 겁니다.)


이러한 모습을 보일때 봉의 위치는

상대적으로 작은 단봉 2개 후 두 봉의 고점위에 종가가 위치하는 양봉이고
대략적으로 역배열일 경우 20선 해딩하는 구간...
정배열일 경우 단기 박스 횡보 뒤 5선 지지하는 장대 양봉을 뽑는 모습이 많이 연출

검색식 조건에 걸리는 종목의 당일 상승률은 5-30%..정도...(보통 1-3종목, 폭락 후 지수반등구간 15-20개정도-->코스피/코스닥 전종목 대상으로 할때)
- 과거에는 검색식 나옴 바로바로 들어갔으나 종가 정찰 매수 후 익일부터...
  요즘은 주봉으로 띄엄띄엄...노는 경우가 더 많음...원리는 똑같기에....

저정도 상승했는데 따라 들어간다는게 심리적인 부담감으로 작용하기 쉽고
(주봉/월봉으로 검색식 수정하면100-200%이상 상승 한 종목도 튀어나옵니다.)
익일 상승보다는 하락하는 경우도 많음


하지만 제 입장에서는 저러한 거래량 터지는 양봉이 나왔을때
장점이 있음

추후 그림이 머리속에 정형화 된다는 점


매수시점이 일정화 되기에
추후 진행되는 흐름이 예상가능한 패턴으로 인식이 되고
흐름에 대한 대응구간이 명확해 짐(종목의 흐름중에 내가 잘 아는 모양을 그려낼때 부터 진입함으로써 내 전략으로 매수/매도)
 

이게 최적화 되면 편함.
진입/청산에 대한 고민이 없어지니.....


심리적으로 맘에 드는 자리에서 그냥 매수/매도 버튼 누르는 것보다

W/L 비율은 정형화된 진입시점이 완성된 후 데이터 뽑아보면 꽤 올라가 있을 것임...


이런저런 타점에 대한 고민이 많으신 분은 한번은 한번쯤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음.



하고 싶은 말은.....다른게 아니고요

정형화된 매수 포인트를 기점으로 진입과 청산에 대한 각본을 명확히 하라.
(시장에 끌려다니지 말고 심리적 매수/매도를 하지말라....는 잡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