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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하면서 사기당했던썰.Ssul
게시물ID : gametalk_2696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내글은주작작
추천 : 0
조회수 : 64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8/13 22:56:39
10여년이 넘는동안 게임하면서 사기당한 이야기들입니다.
 
1. 랜선으론 사람을 믿지말자.
 
메이플스토리를 한창하던 꼬꼬마 시절이었습니다. 게임머니가 없어서 독서상으로탄 5처넌짜리 문상으로 캐쉬를 질러서 캐쉬를 팔았죠.
 
장터에서 캐쉬를 팔던중 어느분이 어떤거 어떤거를 산다고 하셧습니다.
 
막상 거래를 하려니 돈을 절반만 올리고 처음보는 템을 올리더군요(당시 전 30렙도 안됬고 그놈은 고렙)
 
그리고선 비싼거라 저보고 이득이래서 믿고 거래를 했죠.
 
알고보니 똥템이었습니다.
 
바람의 나라에서 캐쉬템을 팔때 일입니다. 이때는 고딩이었는데 멍청하게 당했죠.
 
캐쉬템을 파는데 사람들이 잘 안사는 비인기 템을 부르더군요. 근데 전 바보같이 냉큼 그걸 사서 팔려고하니
 
그놈이 안산다고 쌩까고 접종하더군요...
 
하....근데 거짓말 같이 잠시후에 누가 그걸산다고 귓이오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시세보다 20%나 싸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뻔히 알면서 템처분은 해야하기에 울며 겨자먹기로 팔았습니다. 속으로 엄청 욕하면서......
 
2. 3인조 강도단에게 당하다....
 
바람의나라에서 있던일입니다. 저는 당시 전사였어서요 도사하나를 구해서 도깨비굴에서 사냥을 하는데
 
제가 고구려인이어서 고구려에서 사냥하고 싶었는데 도사놈이 부여에서 하자더군요. 그래서 부여성 도깨비굴에서 사냥하는데
 
도사놈이 힐을 안줘서 죽었습니다. 부여성 도깨비굴 특성상 다음 굴로 들어가려면 길이 한칸으로 쭉된곳을 지나가야하는데
 
부활하고 오니 도둑두놈이 길을 막고 안비켜주더군요.. 그래서 양첨목봉 날렸습니다. 정말 ㅂㄷㅂㄷ하더라구요
 
알고보니 그 도사놈이랑 도둑놈이랑 한패...ㅅㅂ
 
빡쳐서 전사 접고 도사키워서 명인까지하다가 접었네요.
 
3. 던파 아바타 사기 ㅠㅜ
던파하던 중-고딩 과도기 시절. 힘들게 모은 골드로 아바타를 샀어요. 당시 세트아바타라는 개념은 없고 오직, 일반,상급,레어 아바타만 있던 시절이었죠.
 
상급 8피스 살돈은 없고해서 한부위한부위 어렵게 구하는데.. 막상 다사고나니(5피스정도 샀었죠.) 목가슴 아바타가 기간제 였어요 ㅠㅜ
 
그나마 위안은 30일정도가 남았던거죠.. 하... 30일간 아바타 잘썻습니다.
 
4. 던파 사칭사기.
던파 친구랑 같이했어요. 친구랑 길드만들고 길원모으고. 근데 진짜 어느날 그 친구랑 똑같은 말투쓰면서 저한테 말걸더라구요 아바타 빌려달라구. 진짜
 
속아서 빌려줬는데 사칭사기 ㅠㅜ
 
그때이후로 친구가 머 빌려달라하면 거래창에서 서로 폰번호 적어서 확인하고 빌려줍니다...ㅠㅜ
 
5. 무한책임회피 게임캐쉬사기
중딩때 일입니다. 프리x온라인이란 게임을 했는데 당시 게임카드인가 무슨 게임캐쉬 충전해주는거 5처넌짜리를 샀어요.
 
그래서 캐쉬 충전했는데 충전이 안되는 겁니다. 그 게임카드 코드는 다시 쳐보니 사용했다고나오고,
 
 게임사랑 그 게임카드 회사랑 몇번을 전화해도 저로 내잘못아님을 시전.
 
게임사는 카드회사에 전화해봐라 카드회사는 게임사에 전화해봐라 진짜 어린나이에 쌍욕하고 그 게임접었습니다.
 
기억나는 사기는 이게 다네요.. 정말 인터넷에서 사기당했다는 글 보면서 멍청하게 저런거 왜당하냐 하는데...
 
결국 저도 당하더라구요... 그래서 정말 게임거래같은거 할땐 신중에 신중을 다하는 성격이 됬어요.ㅠㅜ
 
오유게이머 분들도 거래같은거 할땐 신중하게 하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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