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차도 제대로 서줘서 바로 타고, 마주앉은 아줌마의 아이가 보여주는 행각(엽기표정이랄까..+ ㅁ +;)을 즐기면서 도착까지는 좋았더랬죠.
근데! 제 담당 아저씨가 12시가 되어도 안오더라 이겁니다. = ㅅ =+ (참고로 이제 생각해보니 담당 아저씨는 람님을 닮으셨어요.^ㅡ^*) 연습시작은 12부터거든요. 근 2-30분을 기다리고, (뭐. 기분이 나빴다거나 그런건 아니고, 다른아저씨들과 놀았으므로;) 담당 아저씨가 와서 드뎌 탔답니다-
근데! 오늘따라 이 아저씨가 태클을~ (하는 수준은 흡사 태지;;) 뭐.. 대화하면서 운전하는건 재밌고 아저씨도 재밌고. 다 좋았는데.. 그때까지만 해도 말이죠. 문제는........... 너무 대화에 빠진 나머지, 커브타이밍을 놓치는 바람에 잽싸게 핸들을 돌리려는 순간에 손은 핸들에 부딪혔는데.... 부딪힌것까지는 좋단말이야~ > - <; 근데.. 잘못부딪혔는지, 엄지손톱이 뒤로 제껴지면서 손톱의 3/1정도가 부러졌다는;; - _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