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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학원출근기-2일째.
게시물ID : freeboard_269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토/리버스
추천 : 0
조회수 : 18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4/01/05 18:16:29
오늘은 정말이지.. 산뜻한 마음으로 출근을 했는데.말이지요.- _ -ㅋ.

이번엔 차도 제대로 서줘서 바로 타고,
마주앉은 아줌마의 아이가 보여주는 행각(엽기표정이랄까..+ ㅁ +;)을 즐기면서 
도착까지는 좋았더랬죠.

근데!
제 담당 아저씨가 12시가 되어도 안오더라 이겁니다. = ㅅ =+
(참고로 이제 생각해보니 담당 아저씨는 람님을 닮으셨어요.^ㅡ^*)
연습시작은 12부터거든요.
근 2-30분을 기다리고, (뭐. 기분이 나빴다거나 그런건 아니고, 다른아저씨들과 놀았으므로;)
담당 아저씨가 와서 드뎌 탔답니다-

근데!
오늘따라 이 아저씨가 태클을~ (하는 수준은 흡사 태지;;)
뭐.. 대화하면서 운전하는건 재밌고 아저씨도 재밌고.
다 좋았는데.. 그때까지만 해도 말이죠.
문제는........... 너무 대화에 빠진 나머지,
커브타이밍을 놓치는 바람에 
잽싸게 핸들을 돌리려는 순간에 손은 핸들에 부딪혔는데....
부딪힌것까지는 좋단말이야~ > - <;
근데.. 잘못부딪혔는지, 엄지손톱이 뒤로 제껴지면서 손톱의 3/1정도가 부러졌다는;;
- _ ㅜ;;;;

진짜........ 아팠음.
뜨그럴. 
손톱이 없으니 휑~한것이 문자쓰기도 힘들고.- ㅅ -;
물에 닿을때마다 움찔움찔~

당분간 목욕은 글렀다는;; 꾸질~ = 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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