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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민영화 2013년 송도국제병원 체결
게시물ID : humorbest_2696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흠...
추천 : 60
조회수 : 2208회
댓글수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0/04/07 21:16:01
원본글 작성시간 : 2010/04/07 13:31:42
http://blog.naver.com/go3952/80105069181

이제 이걸 시작으로 민영화가 될 것 같고..
약사도 진행중.. 의사도 진행중..
이제 감기걸렸다고 병원갈 일 없어질지도..
대기업을 위한 나라 대한민국..

제가 아는바대로 알기쉽게 설명드리죠

현재 우리나라 의료보험구조는
한달 100만원 버는 사람이 1만원 내고
한달 1억원 버는 사람은 100만원 내는식의 방식입니다.
물론 위의 비율은 알기쉽게 하기 위한 단순무식한 설명임

혜택을 받는 사람은 아무래도 저소득자 이겠지요.

여기서 부자들이 불만이 생기는 겁니다.
100만원씩 내면 아주 질좋은 서비스를 받을수 있는데
만원 내는 사람과 동질의 서비스를 받는다는거지요.

단순한 자본주의 사회의 논리대로 하면
많이 갖고 있는 사람들이 편하고 질좋은 삶을 사는건 맞는 이야기 일지도 모릅니다.


지금까지 위의 두사람이 낸 돈 총합계 101만원에서 
두사람이 받는 실질적인 실질 혜택이 90만원이 넘었습니다.
100만원 낸 사람과 1만원 낸사람 둘다 평균 45만원의 수혜가
의료보험공단에서 경비나 월급등을 제한 나머지 거의다가 되돌려 진거지요.

그러나 민영화가 되면 어떨까요?

일반적으로 민영보험은 실질 수혜율이 35% 정도 인걸로 압니다.
왜그렇게 차이가 나냐면 일반기업에서 장사를 하는거니까
보험 모집인들 월급 줘야죠(실질수익의 20%이상은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끌어들이기 위해서 광고비 무지막지하게 퍼부어야죠
기업이익 많이 남겨야죠... 등등등...

35%라고 하면 위의 경우 101만원에서 한명당 수혜액이 18만원으로 줄어 들죠.

그런데 더욱 위험한것은
선택하여 보험을 가입할수 있기 때문에
서민이 가입하는곳에 돈많은 사람들이 가입할 이유가 없죠.

다시 단순 무식하게 예를들면
1만원에서 30만원 정도 내던 서민이 일반 저급한(?) 상품의 보험으로 가입하고
31만원에서 100만원 내던 부자들이 고급품질의 의료보험사에 가입을 하면

서민의 경우 31만원의 35%를 수혜받으면 약 5만원의 수혜를 받게 되는거죠.

그럼 의료보험이 어떻게 될지는 뻔한거겠죠.
외국같이 손가락 두개 절단되어도 돈이 없어서 하나만 붙이던지 
아니면 그냥 쓰레기통에 버리게 되는 경우가.... ㅜㅜ

그럼 정부에서 왜 이렇게 미국에서도 우리나라의 의료보험제도를 극찬하고 
자기들도 우리나라제도 식으로 고치려고 노력하는 좋은 제도를 미국식으로 고치려고 할까요?

그 이유는 각자가 알아서 판단 하시길....

http://todayhumor.co.kr/board/search_view.php?table=humorbest&no=243010&page=1&keyfield=subject&keyword=민영화&search_table_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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