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ctnews.kr/read.php3?aid=133233605111818005 최근 일본산 수산물에서 방사능 검출 사례가 급증하고, 과자원료에 일본산 수입제품이 다수 사용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감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수입 중단 조치 및 원산지 허위 표시 단속 강화 등 여론이 고조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홈페이지에 일본산 수산물의 방사능 검사 결과 (어묵, 맛살 등 가공식품 포함)를 올리고 있으며, 일본 수입어묵이나 재료에서 기준치 이상 방사능 검출시 반송한다고 했다.
최근 방사능 오염 위험성이 있는 후쿠시마현산 까나리 등에 대한 수입조치는 제한했다.
△주민은 정부의 방사능 대응을 믿기 어렵다는 반응으로 주민들이 구입을 꺼리는 것을 정부가 도대체 왜 수입하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한 주민은 "정부에서는 검출량이 적어 섭취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하지만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어떤 영향이 있을지도 모르는데 수입을 막아야 하는 것 아니냐"고 반문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