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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왠 약물파동 ㅡㅡ;; 프리메라리가소식
게시물ID : sports_51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두현
추천 : 1
조회수 : 106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6/12/08 19:35:42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 약물 파동이 거세게 몰아칠 전망이다.

7일 프랑스 일간지 <르 몽드>는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발렌시아, 레알 베티스가 불법 약물을 사용했다고 폭로했다. 


<르 몽드>에 따르면 이들 네 팀은 의사 에무페미아노 푸엔테스의 도움을 받아 금지 약물을 얻었고, 지네딘 지단, 호나우지뉴, 사무엘 에토, 라울, 데코, 데이비드 베컴과 같은 선수들도 이번 사건에 연루돼 있어 그 충격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다.


푸엔테스는 지난 6월 2006 투르 드 프랑스를 앞두고 얀 울리히, 이반 바소를 비롯한 다수 사이클 선수들에게 금지 약물을 제공한 혐의가 드러난 바 있다. 그 뒤로는 사이클 선수 뿐만 아니라 다른 종목의 많은 선수들이 푸엔테스의 관리를 보고 있다는 루머가 흘러나오기도 했다.


8월에는 테니스 선수 라파엘 나달이 푸엔테스와의 소문이 있던 와중에 이번에는 <르 몽드>가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발렌시아, 레알 베티스가 팀 의료진을 통해 푸엔테스의 금지 약물을 받았다고 보도한 것이다.


<르 몽드>의 보도는 푸엔테스가 적어둔 메모들을 참고했으며 여기에는 푸엔테스가 2005-2006 시즌을 앞두고 이들 네 팀을 도와준 사실이 있다고 적혀 있다.


하지만 푸엔테스는 좀더 구체적인 언급은 피했다. 푸엔테스는 "나는 살인 위협을 받고 있기에 말할 수 없다"며 "나는 내가 무언가를 말한다면 내 가족과 내가 심각한 문제를 겪게 될 거라고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나는 스페인 1, 2부리그 클럽들과 일했다"며 "나는 동시에 여러 클럽들을 상대로 했는데 때로는 선수들과 직접, 때로는 클럽 의료진들과 내 지식을 공유하는 형태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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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갑자기 몰아친.. 왠.. 약물파동일까요?
진짜 약물 파동이 사실이라면.. 베컴,호나우지뉴 등등..제가 좋아하는 선수들..
실망감이큽니다.. 아니길바래요..
진정한 실력으로 축구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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