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
오랫만에 글을 씁니당~
한강 자전거 라이딩하다가 잠실 합수부에서 여러 조사님들이 낚고 계신걸보고 초보 두놈이 뽐뿌가 제대로 왔습니다ㅋㅋ
그. 래. 서.
바로 어제 저녁에 화천으로 떠났죠. 캠핑&낚시였습니다.
원래 잡고싶은녀석은 꺽지였는데... 얼굴구경도 못했네요.
오는길에 들린 춘천 공지천 유원지(?)에서 아쉬운마음에 한번 던져보았죠.
끄리가 잡히더군요~~
2시간동안 6수하고(3마리 바늘털림..ㅠㅠ) 즐거운 마음으로 친구녀석과 돌아왔습니다.
묵직한 손맛 봤습니다.ㅎㅎ
잡는 손맛 놓아주는 미덕. 즐겁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