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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이야기가 나오면 가장 힘든게 말과 문자의 분리입니다.
게시물ID : history_269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피터버크
추천 : 4
조회수 : 1013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10/14 17:28:51
예를들어서 한글이 배우기 쉽고 읽기 쉽다. 

근데 배우기 쉬운건 알파벳도 마찬가지입니다. Adcdefg이게 많지도 않습니다. 

그럼 조합한다고 치면 여기서 부터 문제입니다.일단 조합하게 시키려면 써주거나 말해줘야하는데 그럼 거기서부터 듣기 읽기로 들어가죠.   외국사람들이 ㅗ ㅓ ㅏ ㅜ 구별하기 힘들어 합니다. 듣고 조합한다면 벌써 한국어랑 연결이 됩니다. ㄱ ㄲ ㅈ ㅉ 이런거 구별 정말 힘들어 합니다. 까라고 말해주면 가라고 적을수도 있고 꽁이 강이랑 헷갈릴수도 있죠 초반에는. 

발음도 ㄲ 이런거 잘 못합니다. 그리고 술이 들어간다.  이거 읽는데로 쓰면 수리드러간다 입니다. 

저도 예전에 한국어 가르칠때 한글은 그냥 배우고 쉽게 읽을 수 있다고 생각했죠. 그러다가 된통 당했죠.  ㅎ

게다가 우리나라 사람들은 한글과 한국어를 분리를 안합니다. 한국어 발명자를 세종대왕으로 알고 있는경우는 2가지 일겁니다. 그중하나가한국어랑 한글을 구별 안한채 살아와서 일겁니다. 한국사람은 관습적으로 둘을 많은 경우 달리 말하지 않습니다. 예를들면 외계어를 쓴다고 쳐도 세종대왕이 화 낼리가 없죠. 한국어를 만든 누군가가 화를 내야지. 

어디서 부터 한글이고 한국어로 넘어갈 까요? ㄱㅇㄷㄹ 만 한글이면 영어의 알파벳 히라가나 가타가나 다 배우기 쉽습니다. 그냥 그림그려서 외우면 되니까요.  아마 표음문자중 아랍어급 정도만 빼고 그렇게 오래걸리지는 않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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