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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한화팬들께 축하들혀료
게시물ID : humorbest_2697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캐꽃
추천 : 38
조회수 : 2644회
댓글수 : 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0/04/08 04:43:43
원본글 작성시간 : 2010/04/07 20:08:06
2010년 고교 최대어로 꼽히는 광주일고 유창식이 국내잔류를 선언했다. 광주일고 허세환 감독은 6일 "그동안 많은 메이저리그 구단이 유창식에게 입단 제의를 해왔지만 국내에 남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유창식은 황금사자기대회에서 총 30이닝을 던져 3승.방어율 0.00을 기록하며 대회 MVP를 거머쥔 고교 제1의 좌완투수다.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을 한다면 100만 달러 이상의 계약금이 확실시되는 상황이었다. 그런 그가 국내잔류를 선언한 데는 피치못할 사정이 있다. 허 감독은 "창식이는 6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 효자로 소문난 창식이가 어머니를 홀로 두고 미국행을 결심하기가 힘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창식에겐 100만달러와 해외진출이라는 열매보다 어머니와의 생활이 더 중요했던 것이다. 유창식의 어머니 최숙자씨는 "창식이는 효자다. 몇 번 설득도 해봤지만 국내에 남아 야구를 하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아직도 갈비집에서 식당일을 하며 유창식을 뒷바라지하고 있는 최씨는 "창식이가 영화관도 데리고 가며 잘 챙겨준다. 얼마 전에는 한국영화 '의형제'를 봤다"며 아들을 자랑스러워 했다. 최씨는 "창식이가 상대적으로 투수진이 약한 LG에 가고 싶어 한다. 꼭 LG가 아니더라도 좋은 구단에 입단했으면 좋겠다"며 밝게 웃었다. 한화가 드레프트 1순위이라서 특별히 좋은 타자가 나오지 않는한 한화로 갈듯하네요 류현진 유창식 유원상 영건 3인방이 다 유씨;;;;(다른성인가?) 암튼 투수는 리빌딩이 어지간히 될듯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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