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하는 행동을 봐선, 친구가 없는게 당연하지요. 외로움을 참을수 없던 디스코드는 결단을 내리게됩니다. 조화가 아닌, 외면이었습니다. 자신은 혼돈의 지배자니까, 그것 하나에 만족하기로 한거지요. 고독은 한쪽으로 치워두고, 원래 없던 것 처럼. 하지만 플러터샤이가 그 부분을 일깨워 줍니다. 그리고 외로움을 참을수 없었던 디스코드는, 항복을 선언합니다.
대충 이런 내용 같은데, 전개가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