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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나 다음화 추리해봐야징~
게시물ID : star_269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추리Ω
추천 : 0
조회수 : 72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12/08 03:14:51

요즘 뿌나 보는 낙에 사는데여. ㅋㅋ
오늘 내용이랑 예고편 잠깐보고 추리 좀 해볼라고여 잠도 안와서 ㅋ 




아들의 죽음에 분노한 이도는 밀본을 모두 뿌리뽑아버리고 한글을 반포하기로 결심한다.

밀본수사 책임자였던 강채윤을 빼버리고 경험이 풍부한 조말생대감을 밀본수사책임자로 세운다.

그리고 조말생에게 밀본으로 의심되는자들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말고 모두 추포하여 심문하라 명한다.

가리온이 정기준이었음이 알려지고 조말생은 그동안 나인 소이가 가리온과 은밀히 관계가 있었으며

전에 어명도 없이 몰래 궁밖으로 혼자 빠져나갔다는 사실(채윤이 때문이었지만)이 많다는 것을 알게되고 



결국 조말생은 소이가 밀본임을 의심하고 먼저 소이를 추포하게된다.

이도는 추포된 소이에게 조용히 찾아가 만남을 가지고 하옥장에서 소이는 이도에게 말한다.

자신이 해례임을 들키지 않기위해 자신을 이제부터 모른척하시고 대군마마가 암살당한 이 파국에 

밀본원으로 의심되는 나인을 감싸주고 보호해준다면 관료들의 불만과 궁내 분위기에 큰 혼란을 일으킬 

것이라고..



" 저는 괜찮사오니 전하는 전하의 행동을 취하시옵소서.. 글자를 반포하시옵소서! " 뭐 이런거 ㅠㅠ



그리고 흐느끼는 강채윤.

정기준을 잡고 소이와 행복하게 살고싶었던 소원이 무너지자 임금을 죽이기로 했던 것도...

소이과 행복하게 살려했던 것도 모두 무너지니까 그 허무함에 흐느낀다.



" 천한 것은.. 결국 천하디 천하게 죽어야만 하는거야 ㅠㅠ? 정녕 행복해질 수 없는거야 ㅠㅠ? "



이방지의 등장이 중요한데 이방지는 아마 의식을 찾지못하고 당분간 기절상태에 있다.

조말생이 치료해주고 집에 몰래 숨겨 보살펴주고 있는 듯하지만 정도전의 호위무사를 보호했다간

자신이 밀본이라 의심받게 될터이라 조말생은 이방지를 극도로 쉬쉬하며 은신처에 숨긴다.



이도는 예고편에서 본듯이 드디어 결심을 하고 대신들과 관료들을 모두 불러 한글을 반포하겠다고

다짐한다. 그리고 그 글자의 이름을 " 훈민정음 " 이라하고 명함을 모든 신하들에게 선언한다.



광평대군이 암살된 마당에 왠 글자 반포냐고 신하들의 불만과 특히 최만리의 불만이 극도로 터지지만 

이도는 이를모두 무시한다.

강채윤이 임금을 찾아와 소이를 잡아갔다니 이게 뭐냐고 따지자.

강채윤이 오고나서 부터 소이에게 의심받게 될 행동이 생긴것이기에 강채윤에게 화가난 나머지

강채윤 네놈때문이라 분노하여 강채윤을 하옥시킨다.



소이와 강채윤은 하옥장에서 만나 대화를 나누고.. 

강채윤은 초탁이의 도움을 이용해 여기를 탈출해서 멀리 떠나자 설득하지만 소이는 그럴 수 없다 말한다.

왜냐고 화내니까 왜냐면... 내가 바로 이 글자의 해례이기 때문이다.. 라고 답한다.



그러는 사이 잠자던 숲속의 이방지가 드디어 정신을 차리고 조말생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며

떠나겠다하는데 조말생은 살려준건 살려준거지만 밀본수사책임자로 널 하옥시켜야 한다며 추포하려한다.

이방지는 결국 완벽히 회복하지 못했지만 무공을 써서 탈출한다.



이방지는 강채윤의 집을 찾아가지만 반촌이 난리가 나있고 강채윤이 하옥되어있다는 것을 듣고 조용히 

무휼에게 연통하여 무휼과 두번째 만남을 가진다.

그리고 무휼에게 강채윤을 풀어달라식으로 이야기하지만 무휼도 난감해하며 그럴수 없다한다.

또한 카르페이의 무공과 엄청난 실력에 대해서 알려주고 무휼도 상대할 수 없을거라 말한다.



자기의 도움이 없으면 절대 정기준을 못잡을 거라 말하고 무휼에게 자신이 채윤이와 나인 소이를 

탈옥시킬테니 어느쪽 경계근무를 잠시 소홀히 해두라고 조건을 건다.

무휼은 강채윤과 소이를 위해 허락하고 이방지가 침투해 채윤이와 소이를 탈옥시킨다.



강채윤의 탈옥소식을 들은 정기준은 은밀히 조말생에게 강채윤의 목적이 이도 암살이었음을 알게만들고

또한 강채윤이 이방지의 제자임을 알게만든다. 

조말생은 놀라서 강채윤과 소이를 밀본의 주요인물로 생각하고 추적한다.

아마 초탁이와 돼지까지 심문을 받을 지도 모르겠다.



그때 정기준은 고민에 빠진다.. 이대로 계속 살인행위를 하는것도 양심에 걸리기 때문이다.

그래서 글자의 근원인 해례를 찾아 없애야만 더이상의 살생을 막고 정리할 수 있다 판단하여 

광평이 죽기전에 남긴말을 곱씹으며 고민하던차에..

강채윤이 광평대군을 납치에서 가두었던 곳에서 입수한 천에 써진 글자들..

그것이 광평대군이 아닌 나인 소이가 쓴것임을 가리온시절 평소 자신에게 보여주던 소이의 

글씨체임을 알아차리고 또한 벙어리였던 소이가 말문이 트이게 된 계기까지..

바로 소이가 해례임을 알아차리게 된다.

 

그래서 정기준은 나인 소이를 꼭 죽여야한다고 명하고 윤평에게 강채윤을 추적하게 한다.

조말생과 윤평이 강채윤과 소이를 추적하고 궁안은 훈민정음 반포선언으로 혼란한 시기에 

유생들과 사대부들의 불만은 극에달한다. 



하지만 이도는 앞뒤 가리지 않고 무조건 글자반포에 박차를 가하려한다.

그리고 정기준의 암살과 살인도 박차를 가해 그 타겟은 바로 박팽년과 성삼문에게로 향한다.

그리고 그들을 암살하게할 인물로 이미 얼굴이 공개된 윤평이나 개파이가 아닌 나름 무공의 실력자인

심종수에게 명이 떨어진다.



한편 심종수와 이신적은 본원이 광평대군을 죽였다는 사실에 크게 흔들리고 있었다.

이렇게까지 무자비한 살인을 하면서까지 밀본으로 활동하기에는 점점 본질이 망가지는 것같아

둘 모두 정기준에게 조금씩 부담감을 느끼기시작하는 것이다.

결국 이신적은 조용히 그를 잘따르는 장은성과 함께 정기준을 버리거나 밀본을 배신하려는 

계략을 꾸민다. 그리고 정기준이 죽으면 혜강선생과 함께 밀본을 움직여 다시 집현전을 철폐시키고

사대부의 기득권을 차지하려고 야망을 품는다.

혜강선생역시 정기준의 무자비한 살인행위에 흥분하여 이신적의 이야기를 듣고 솔깃한다.




하지만 이신적의 행동도 정기준의 예상안에 들어있었던 것.

이신적이 조말생대감에게 몰래 연통하여 밀본의 은신처를 알려주려는 찰라...

아쉽게도 이신적은 개파이의 손에 암살을 당하고 조말생은 놀란다.

정기준은 밀본원들에게 밀본을 배신하는자는 죽음뿐이라는 살벌한 협박을한다.

결국 심종수와 장은성은 이신적의 죽음에 겁을먹고 일단은 정기준을 따르기로 한 뒤 박팽년과 성삼문을 

암살하려한다.



아.. 여기까지 밖에 그럴듯하게 못쓰겠네여 ;; 

더쓰면 너무 말도안될거 같아서.. ㅋ 

잠이나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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