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팀원들 너무 맞아죽어 대길레 방벽뒤에서 싸우라고 방벽쳐줬는데 방벽안은커녕 이상한데 가서 혼자싸우다가 계속 맞아죽어요. 안에서 싸우라해도 쌩까고 계속 킬딸에 미쳐서 개인행동합니다. 그러다 패배로가는 경우 많이봅니다
2. 거점에 있는적들 궁써가면서 4~5명 다 처리해놓고 팀원들 오기를 기다리는데 계속 안옵니다.. 뭔일인가 한번보면 뒤에서 소심하게 조준질이나하고 있고 다른탱커 한명빼고 딜러들 들어오지도 않아요. 답답해서 좀 뚫어놓으면 오라고 말해도 더럽게 말도 안듣죠 그러다 적들 다시 리스폰해서 단체로 거점쳐들어와서 다굴시전해서 제가 맞아죽죠..
3. 트레이서, 위도우 절대 안짜르는 사람들을 자주보게됩니다. 위도우는 라인 열파참으로 죽이기가 매우힘들어요. 열파참이 위도우 한방에죽이지도 못하고 보통 2~3방에죽는경우가 대부분인데 한번 열파참 날려서 피 깎아놓으면 얼마뒤에 다시 풀피로 등장해서 답없습니다. 따라서 저격수나 솔저가 따줘야하는데 더럽게 딸생각을 안하죠. 위도우때문에 전면에있는 탱커를 두고도 방벽해제를 못해서 2가지 케이스로 죽게되는데
방벽을 풀고 돌진 : 위도우한테 피 왕창깎이고 전면에있는적한테 맞아죽는다. 방벽을 계속 유지 : 돌진하고있는 적들에게 맞아죽는다로 나뉘는데 위도우가 정말 못해서 덩치큰 라인도 못맞추지 않는이상 라인은 높은확률로 죽습니다. 특히 정면에 라인이나 로드호그있으면 그냥 답없어요;; 그래서 딜러가 따줘야하는데 그걸안해서 난감한 상황에 직면하게됩니다
그럼 여기서 이렇게 무너져야하느냐? 아닙니다 픽을 바꾸면되죠. 솔저나 위도우갖다 따주고 언능 픽을 바꾸면 좋겠지만 그 둘을 못하고 루시우를 잘한다면 벽타기 신공으로 살포시 잠입해서 위도우만 조용히 따주고 오시면 됩니다.
4.방벽이 무적인줄 아는 사람들이 있는데 기본적으로 방벽은 피가 2000이나되지만 바스 시즈모드하고 파라 궁에선 조금도 견디기가 힘들어요.. 방벽이 녹는모습을 보게되고 순식간에 깨지기 마련인데 거기서 왜 방벽 푸냐고 징징거리는 애들이 꼭 있는데 맞받아쳐주면 그냥 납득하는애도 있고 끝까지 징징거리는애도 있는데 후자면 그냥 암걸립니다;;
5. 탱으로 바꾸라해도 더럽게 안바꾸는사람 꽤 있습니다. 겐트위한이나 기타 영웅 잘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그거 하도록 두는펀입니다. 솔직히 잘하면 겐지여도 환영이죠. 근데 거기에 해당이 안되는사람보고 적 탱커가 셋이니 탱커로 바꿔달라해도 침묵하고 계속 하던 영웅으로 계속합니다... 그럼 팀이 버틸수가 없게되요. 라인하나로 고릴라둘이나 디바둘이 있다면 상대해볼만한데 로드호그 둘이나 혹은 디바 셋 이렇게 구성되어있으면 진짜 탱커 하나로는 벅찬일이에요 적에 탱커가 많으면 보통 한조같이 연약한 애들은 잘죽기 마련인데 계속 탱커한테 맞아죽으면서도 끝까지 하던거 계속하면 ㄹㅇ 답답합니다, 그리고 그게 패배로 갈 확률이 매우높았어요. 특히 아누비스나 하나무라에 디바 셋이나 있는데 라인하나로 방어하기는 역부족이죠. 경쟁은 중복선택 막아놓은게 참 다행이란 생각이 드는데 그래도 탱이 셋이나 오면...
6. 경험상 라인이 딜금이면 그겜은 80프로 확률로 망하더군요. 라인이 딜금 킬금까지 먹으면 사실상 망했다고 봐도 무방하구요. 그때는 태세전환을해서 공격형라인으로 직접 쳐들어가서 때려부셔야합니다. 왜냐면 딜금에서 딜러들이 제 구실을 못하고 있다는게 증명된거고 딜금킬금이면 사실상 팀자체가 노답이라 방벽쳐줘봐야 무의미해서 걍 돌진해서 직접때려부수는게 승리로 가는 길입니다.
7.솔큐는 라인 자제하세요. 암만 경쟁 점수 높아봐야 애들 소통이 안되서 오합지졸인 애들있고 라인 암만 잘해도 딜러들이 못하면 제 실력 안나올때도 많습니다. 경험상 솔큐 계속하면서 발암을 여러번 겪었는데 어제 살면서 처음으로 친구들이랑 그룹으로 해보게 되었는데 진심 소통하면서 전략적으로 가니까 뻥 안치고 연속 7번 이겼습니다. 라인은 솔큐보다 그룹형에 적합하다는걸 어제 뼈저리 느꼈습니다.
8. 상황에따라 라인만할게 아니라 팀내 딜러들이 정말 개노답이다 싶으면 웬만해선 다른사람이 라인 바통터치로 대신해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어지간해선 바꾸셔야합니다. 딜러들이 너무 노답이면 적들 타겟이 거의다 라인으로 쏠려서 감당하기가 힘들어요..
참.. 하면서 즐거울때도 있고 암걸릴때도 있는데 속터지는 경우가 많아서 하면서 냉수 500미리 3병씩 놓고 빡칠때마다 벌컥벌컥 들이키게 되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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