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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파이터에서 용독문주까지(부제:독왕의 역사)
게시물ID : dungeon_2697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인카엠
추천 : 2
조회수 : 298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11/21 11:49:50

드립 주의, 음슴체 주의


워낙 오래된 일이니 몇몇 패치는 순서가 바뀌거나 이름이 다를 수 있습니다

 

스트리트 파이터, 독왕, 용독문주 시기 정리

 

스트리트파이터편

스트리트파이터는 던파 정식 서비스 초기부터 있었던 직업으로, '이기기 위해서는 무슨 짓이든' 이라는 모토의 여성 격투가 전직이다. 참고로 이때 당시엔 남성 귀검사와 여성 격투가 두 캐릭터에 버서커, 소울브링어, 웨펀마스터, 넨마스터, 스트라이커, 스트리트파이터 총 6개의 전직만 존재했다.

정식 서비스가 시작되고 얼마 안지나서 남성 거너가 추가되긴 했지만...

아무튼, 초기부터 존재해왔던 캐릭터라는 점은 확실하다. 이때의 스트리트파이터는 클로를 주로 쓰긴 했지만 모든 스킬이 고정데미지였기 때문에 마나 회복이 붙거나 속성, 스킬이 붙은 다른 종류의 무기를 사용하기도 했다.

물론 당시엔 출혈이 잘 안걸리긴 했지만 걸리면 매우 강력한 편이었기 때문에 보통은 클로를 썼다.

그러던 중, 아수라, 그래플러, 스핏파이어 전직이 추가되고 마법사가 추가되는등... 던전앤파이터의 규모가 점점 커지기 시작하는데...

시기는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현 던전앤파이터의 기반을 다졌다고 할만한

'상향앤파이터'의 조상님이신 '사격 개시' 패치가 진행되었다.

여담으로... 사격개시 패치 이후엔 거너앤파이터라 불릴 정도로 거너를 안하면 손해볼 정도로 거너가 강력했고, 거너 유저가 많았다.

'아아- 아라드 대륙에 거너가 가득해'

그런 이유로 인해 이때의 던파엔 캐릭터가 '거너', '엘마', '소울', '넨마' 밖에 없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일부직업 외에는 철저히 소외받았다.(물론 이건 지금도 똑같지. 한결같은 네오플놈들 ^오^)

이 당시의 스파는... 솔직히 얼마전보다 더 암울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긴 한데... 아무튼 뭐 그렇다.

참고로 이때의 천라지망은 지금처럼 적을 끌어오는 모습의 천라지망이 아니라 (구) 용암굴의 보스 '아틀라스'가 쓰는 그런 그물과 비슷한 모습이었고, 정크스핀이나 블록버스터는 아예 존재조차 없었다.

 

어쨌든 거너 이외의 캐릭터는 몇몇개 빼고 거의 천대받던 이 시점에서 격투가를 구제해줄 패치가 등장했으니...

그것이 바로 '그대, 명예를 아는자' 라고 하는

여격투가 각성패치이다.

두둥-

 


 독왕/독비편

사실 여격투가 1차 각성이 추가되기 전까진 '비겁'이라는걸 모토로 하긴 했으나, 상태이상에 주력하는 캐릭터는 아니었다. 그때는 스트리트파이터에게 상태이상이란 헬터스켈터와 천라지망의 암흑과 구속뿐이었다.

블록버스터는 존재조차 없었고, 정크스핀은 이미 독왕의 대명사가 되어버린거같지만, 놀랍게도 이때는 없었다. 그러니 기절이 있을리가 만무. 이때는 출혈도 잘 안걸렸으니... 뭐 말 다 하지 않았을까?

아무튼, 현재의 독왕의 기반이 마련된 것이 바로 이 '그대, 명예를 아는자' 패치인데...

바로 위에서 언급했던 블록버스터와 정크스핀이 이 패치로 생겼다. 그리고 천라지망의 레벨제한이 35로 올라갔다.(원래는 24였다. 참고로 스파이어도 이때 레벨제한이 24였다.)

천라지망의 레벨제한이 올라가면서 천라지망의 데미지가 크게 증가했음은 말할것도 없다.(물론 이전에도 밥줄이라고 할 정도로 데미지만은 강했다.)

이 때의 독무는 지금의 독무와 살짝 모습이 다른데, 점프해서 사용하는건 똑같고... 독주머니를 바닥에 하나 던져서 독기를 퍼트린 후에 화속성 공격으로 터트려줘야했다. 직접 일발 화약석이나 폭탄등으로 터트려줘야했던것. 초기에는 용암굴의 화상이나 아도르, 파티원의 공격등에도 터져서 얼마 지나지 않아 독왕의 일발화약성에만 터지게 수정했던걸로 기억한다.

이때쯤부터 스트리트파이터, 독왕도 슬금슬금 숨을 돌리는가 싶었는데...

독왕=정크쳐 공식은 사실 이때도 성립되있었다. 정크쳐는 발견이지, 발명이 아니다. 예전부터 있었던것. 이때도 독왕은 보통 정크쳐로 데려가는 일이 더 많았다.

딜을 하자니 뭔가 딜구조가 이상하고 빈약하다는것. 게다가 이때의 클로는 지금과 달리 참으로 어정쩡한 무기였고, 클로 마스터리의 공격력 증가율도 형편없어서 그저 '스킬이 클로에 붙었잖아!' 라는 이유 하나로 클로를 썼던 시기다. 당연히 클로마스터리는 찍지도 않았다.

지금은 마스터리 달라 마스터리 달라 징징거리는 캐릭이 수도 없이 많은데, 이 때의 독왕은 마스터리를 버리면 망캐취급을 받았다.

(참고로 이때는 스킬초기화가 레테 13800세라로만 가능했다. 그러니 스킬 잘못찍으면 망캐취급을 피할수 없었음.)

어쨌든, 1차 각성이 나왔어도 힘들어하는 독왕들을 위해서 네오플은 특단의 조치를 취해준다.

독왕의, 독왕에 의한, 독왕을 위한 패치.

'어둠을 먹고 피는 꽃'


⊂_ヽ 둠칫

  \\ Λ_Λ 

   \( 'ㅅ' ) 두둠칫 

    > ⌒ヽ 

   /   へ\ 

   /  / \\ 

   レ ノ   ヽ_つ 

  / /두둠칫 

  / /| 

 ( (ヽ 

 | |、\ 

 | 丿 \ ⌒) 

 | |  ) / 

`ノ )  Lノ



이 패치가 바로 현재의 천라지망의 모습을 만든 패치다. 아 물론 그렇다고 지금의 천라지망을 상상하지 마라.

이때의 천라지망은 진짜 '천라지망' 이었다. 눈앞에 있는 모든 것을 빠져나갈수 없게 만들고 독왕의 눈앞에 끌어오는...

신과 같은 스킬이었다.

요즘은 고던이나 이계같은 곳에선 도발 안걸면 잘 안끌려오지? 이땐 그런거 없었다. 닥치고 다 끌려온다.

피해증폭도 지금처럼 레벨고정에 TP나 템으로 깨작깨작 올리는게 아니라 그냥 천라 렙을 올리면 됐다.

범위 역시 지금보다 넓었다.(사실... 이건 던파의 해상도 패치가 기여한 바가 크긴 하다.)


아, 그래도 지금에 비해서 안좋은건 있었다.

'데미지'

ㅇㅇ...

그러하다.

이 당시의 천라지망은 몰이기술이었지 지금처럼 뎀딜기가 아니었음. 참고로 이 천라지망은 이지 잡몹한테 써도 크리떠야 3자리 뜰법한 스킬이었음. 거의 데미지는 없는셈...

근데 그럼 뭐하나. 피해증폭률 쩔고 보스고 뭐고 다끌어왔는데...

심지어 55렙 독왕이 왕유하드 보로딘도 도발없이 끌어오고 그랬다. 지금으로 따지면 진고던에서 도발없이 천라끌어오는거랑 비슷한거임.

이때가 진짜 지금 용독문주보다 더한 독왕의 전성기였음.

(물론 일러는...sigh)


심지어 이땐 여성 주민번호로 가입한 사람은 각성명이 독비로 표기되서 연기만 잘하면 증거안남는 사기도 가능했음.

(넷ㅋㅁ... 다가 오토코다.)

뭐 이건 스트라이커도 마찬가지였지만... 결국 남귀검부터는 분리안하더니 어느순간부턴가 각성명이 통일되고, 독비/프린세스는 사라짐.


아무튼... 중요한건 이게 아니라

이때의 독왕은 진짜 '최강'이었음. 세카이이이이치이이이이이이이이---!!!!


근데... 비극적인건 그것도 오래간게 아니었음...

만들어놓고 보니까 네오플에서 경각심을 가질 정도로 쥰내 쎘던거임.

스턴으로 패턴따위 다 씹어먹고 피해증폭률때문에 대부분 보스가 템좀 맞춰주면 원킬나는등의 만행을 보여줌.

(대표적인 예로 이때 독왕 하면 보통 왕킹솔플 or 왕킹쩔 or 빌킹쩔이었음.)

이때부터 점점 독왕은 힘이 빠지기 시작했는데... 사실 독왕 직접하향보단 몬스터 상태이상내성 상향이나 타캐릭 상향등으로 간접하향을 거듭한거였지만...

어쨌든 독왕이 뭔가 하나를 제대로 하기 힘든 조건이 갖추어지기 시작함.

그렇다보니 서서히 독왕이 힘들어지고, 그래도 당시에 최강이었던 특성크발이라도 맞추려고 버둥거리던 사람이 대다수였는데,

오로지 그것과 가이아 크래셔 하나 보고 독왕을 질질 끌고가던 사람들도 있었음.

아무튼... 본격적인 정크쳐의 시작은 아마 이때부터였을 거임.

내성에 상관없이 닥치고 스턴을 걸어주는 황홀한 홀딩기인 정크스핀은 독왕이 아무리 나락으로 떨어져도 홀딩성능에 있어선 상위권에 우뚝 서서 잘 돌고 있었기 때문...


그러다가 건물형도 나오고 잡기불가도 나오고 크발도 무용지물이 되는 등의 만행을 당한 독왕은

쪼끔 목소리를 키워서 징징거리기 시작함.


그 사투 끝에 얻어낸게 그라운드킥임... 당시엔 외면받았으나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2부여로 핥핥 하는 스킬이 된... 단비같은 해머킥이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왕의 입지는 그다지 좋아지지 않았는데... 사실 이에 대해서 말하려면 진짜 밑도 끝도 없고, 나보다 잘 아는 사람도 많으니 정 그 마치 중2때 하던 게임에 들어가보고 느낀 감정같은 흑역사를 들춰내보고싶다면... 뭐 주변에 예전부터 독왕하던 사람들한테 물어보길 바람.

그래도 이때까지는 천라지망이 일단 걸리기만 하면 범위 데미지 판정의 모든 단점이 커버되던 시기였음...

하지만 천라지망이 더 안걸리기 시작한거임. 그렇다보니까 서서히 독왕의 천라지망이 없는 상황을 말하는 글이 생기기 시작하고

천라지망을 제외한 독왕의 현황들이 수면위로 올라오기 시작함.

결과적으론 거듭된 몹상향,타캐릭상향등의 간접하향을 견디지 못한 독왕들은 마침내...


기본기를 찍기 시작함.

po독to가wer


이때의 독왕은...

질풍각

헬터스켈터

로킥

호신연격

넨탄


같은걸 마스터하고 다녔음...


왜냐구요?

쓸게 없어서요 ^오^


물론 용독문주보고 독왕 시작하신 분들은 모를거임.

지금 독왕도 엄청 키우기 쉬워진거라는거

사실 저때 정크쳐 하나 만들어보겠다고 정크쳐 50찍어준분들 진짜 박수쳐줘야됨 ㅎㅎ


존경합니다 ㅎㅎㅎ


아무튼 자잘한 상향등이 있고 독투가라는 불명예스런 이름을 끼고 다니면서 생을 연장해가던 독투가들한테


목구멍에 물 한방울씩 똑똑 떨어트려주면서 자잘한 상향패치를 해줌.


근데 그거 암?


이 독왕들한테 네오플은 물을 줬지만(그것도 개똥만큼)


정작 독왕들이 하는 말은 배고프니까 빵을 달란거였음.


이해 못한 사람을 위해 풀이해주자면


근본적인 문제점을 짚어주질 못했단 거임.


천라 없어도 캐릭구실은 하게 만들어달라고 했더니


천라를 상향시켜줌.


그것도 구속레벨 올리고 피해증폭 까고 쿨은 늘렸는데


그래도 안잡힘ㅋ


?...


그런식의 쓸데없는 상향이 계속 이뤄지면서 점차 지금의 천라지망... 아니


철라지망이 완성됨.

( 참고할 포스팅 http://blog.naver.com/sjrnflrudals/90158189766)


참고로 철라지망이 얼마나 데미지상향을 많이 받았냐면


안잡히는 적한테 고뎀수치가 TP안찍은 동렙 그킥의 8~90%정도 됨.


캔슬사용이 안되고 갖은 양념증뎀을 못받는다는 점때문에 잘 모를 뿐, 천라가 의외로 뎀딜기임...


아무튼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준 패치는 없었기때문에 결국 독왕은 도태되는거 싶었음.


결과적으로 캐릭수로만 따지면 승리하긴 했지.


만인의 애인. 만인의 지원병. 만인의 정크쳐


심지어 인터넷을 떠돌아다니다보면


뉴밸런스,2차각성,뉴뉴밸런스,3차각성,미워도 다시한번,던파2 라는 6가지 상황에서


50독왕이 지원병으로 정크도는 만화도 있음...


좋게 말하면 정크지원병이 졸라 좋은거고


나쁘게 말하면 그정도 되는 인식이었다는거.


어쨌든... 얼마전 일러스트건 캐릭터건 환골탈태하는 사건이 발생했으니


그게 바로 초월의 빅장권 여격투가 2차 각성 패치임.


                  씽난다!

⊂_ヽ 둠칫      /

  \\ Λ_Λ 

   \( 'ㅅ' ) 두둠칫 

    > ⌒ヽ 

   /   へ\ 

   /  / \\ 

   レ ノ   ヽ_つ 

  / /두둠칫 

  / /| 

 ( (ヽ 

 | |、\ 

 | 丿 \ ⌒) 

 | |  ) / 

`ノ )  Lノ



용독문주편

사실, 굳이 역사랄것도 없고 현재 진행형이니 짧게 쓰겠음.


지금의 용독문주는 솔직히 용독문주보단 독문무공이라고 부르는게 맞을듯...

독문무공님 용독문주 쓰시네요 ㅎㅎ


현재 보편적으로 달계유저는 독문무공 2렙이고, 보통 상의 아바타를 독문무공으로 하는게 추세니

만렙 독문무공이라면 독문무공이 3렙일거임.


이정도 되면 진짜 짱짱무적미친기본기가 탄생함.


아마... 변신형 각성기중 딜량으로는 테아나랑 비슷할듯.


근데 테아나랑 다른점이라면


테아나는 변신조건이 있고 독문무공은 없으며


테아나는 쿨이 길고 독문무공은 쿨이 짧음.


독문무공좀 쓰다가 지속 끝나면


'으으... 독이 빠져서 힘이 빠진다...' 하는 엉덕문주가 될거라고 생각하는데


보통 방 한두개정도 클리어하면 다시 쿨 돌아옴...


그리고 이건 보통 다들 알겠지만, 추출기에서 황큐가 나오는 패치로 인해 추출기가 널리 보급됐고


그로 인해서 연금술 재료가 싸졌기 때문에 예전에 비하면 정신자극 비약이 많이 싸졌음.


그러니까 정신자극 먹으세요.

(물론 저는 안먹음. 비싸서요.)


정신자극 먹으면 지속 45초 쿨 49초짜리 짱짱무적무척미친기본기가 탄생함.


독문무공 끝나고 헬터던지고 블럭으로 기절 걸고나면 다시 쿨이 돌아옴...


독문무공은 보통 커맨드로 쓰겠지만, 커맨드로 쓰면 쿨이 3.5초 줄어드니까 그냥 헬터던지고 다시 쓸수 있음.


헬터를 던지는 이유는 그냥 적중률 낮춰주는거뿐임. 맞으면 아픔.


정신자극이 부담스러우면 그냥 민타이한테 삥뜯어서 빙벽조각 쓰세요


근데 사실 전 빙벽조각도 안씀


독문무공 쿨을 14초나 줄일 수 있는 값싼 마약인데


마약은 나쁜거임. 중독될거같아서 안씀.


어쨌든 사람들이 부캐를 많이 키우고 던파가 부캐를 장려하는 이벤트를 많이 해서 빙벽조각은 진짜 싸니까 필요하다 싶은 사람들은 그냥 사서 쓰세요.


사실 독문무공 없어도 일던정도는 다 사냥되는거떄문에 안쓰는것도 있긴 한데... 아무튼 더 알아보면 제가 제공한 드립과 정보보다 더 유익하고 찰진 드립들을 볼 수 있을거임.


일단...


스트리트파이터부터 독문무공용독문주까지에 대한 이야기는 이정도로 마칠게요.


바이 짜이찌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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