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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가 편향?
게시물ID : sisa_2697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키는원빈
추천 : 0
조회수 : 23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12/05 01:55:27

항상 양쪽의 의견 들어주고,

훈훈한 얘기하는 오유가 시사에서는 변질된다는 말이 요즘 많이 나오죠.

 

그건 당신이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중간에만 있어야 한다는

절대적 중도가 진짜 중도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대마왕이  세계를 지배하고있을때
용사가 나타나서 싸우면,

 

사람들이 다들 용사편을 들겠죠?

여기다대고 이 양반들은,

너무 용사만 편든다, 대마왕 지지 의견을 내는건 찬성 안해주고 
마왕군으로 몰아가니  인간은 너무 나쁘다.

이러는 겁니다.

정의? 그건 악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은 편파적 좌익성향이다.
악마도 하나의 성향이니, 우익을 지지해야한다.

 

왜 악마라고만 부르냐?
악의 입장에서보면 지금 집권하는 정부다.

정부 입장에서 보면 용사군은  반란자들이다.

이러고 있는거죠.

 

절대적 중간이 진리라고 믿는 저런 부류들은 사실은

`중간`  지지자 들이 아니라

 

`反 대세` 일 뿐입니다.

 

`정치는 무조건 썩었어.` 

라고 말하는 놈들과 방향만 다르고 사상은 똑같아요.

 

`지지는 무조건 안타깝다.` 고 말하는 놈들이죠.

 

 

그 우수하고 완벽해보이는 이론을 가진 공산주의가

상대적 평등과 도덕심과 욕망의 저울대를 무시하고,

절대적 평등만을 강조해서

 

탁상공론의 극치를 보여주며

결국 공산주의는 사라지고 독재로 끝나는걸 보여준걸 모르는 겁니다.

 

 

절대적 균형은,

절대로 똑같은 사람들에게만 통하는겁니다.

 

생각, 외모, 능력, 배경 다 똑같아야만 가능한

그야말로 꿈속에서 이루어질 얘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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