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서 제일 좆같은 사람들이 어떤 사람인지 알음?
크게 세 가지 있음.
1.양아치
2.찌질이
3.이기주의자

학창시절때를 떠오르면
제일 좆같은게 저 3가지 인물임.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양아치 중에서도 '통'인 애들 말고
'통'근처 졸래졸래 따라다니면서 약한애들 괴롭히고 다니는 기생충들이
제일 짜증남.
진짜 자신의 백만 믿고 이거 뭐 신분시대도 아닌게 왜 학창시절때 싸움 순으로 계급이 존재하는지 참 어이가 없었음.
일진에게 그리고 일진 따까리에게 반장인데도 조용히 해라는 소리가 제대로 안나옴.
하면 바로 욕이날라오고 "나대네 씹새끼" 이런 이유로 팸.
그건 어느 누구나 이런 새끼들을 "나쁜 새끼"라고 말할 수 있음. 누가봐도 나쁜새끼니까...

그런데 찌질이는 다름.
인터넷에선 찌질이가 "약한 피해자"로 엄청나게 포장되어있음.
현실에서 "찌질이"=못 노는 애들 로 왜곡 되어 있는데
진짜 찌질이의 의미는 강한자에게는 빌빌 길면서 약한자에게는 괴롭히는 애들임.
위에 기생충과 다른 점이 있다면 얘네는 "싸움"도 못함. 그냥 허세..
주로 인터넷에서 "악플"을 달며 게임상에서 온갖 욕질 패드립을 다하는 애들임.
현실에서 맞고 사니 익명성이 보장되어 있는 공간에서 일진행세를 하고 다니는 거임.
남자인 경우에는 인터넷에서 '친목'하면서 그저 평범한 애를 한 순간 왕따로 만들어 버리는 게 찌질이임.
여자인 경우에는 인터넷에서 '뒷담'하면서 한 아이를 파멸하게 하지.
예를 들자면 예전에 스타킹에서 다이어트 한 애 있는데 엄청난 인터넷 악플로 자살까지 함.
디시의 코갤도 마찬가지로 '신상파기'를 하면서 겉으로는 "정의"를 외치는데 실질적으로 하는 건 
'악'임. 인터넷과 게임이 자신들의 현실세계로 인식하는 한 1.양아치 애들이 하는 짓과 전혀 다를 바 없음.
그래서 '셧다운제'등 난 그런거에 찬성함. 제발 좀 비현실세계에서 벗어나 니 꼬라지좀 알라고!.

3.이기주의자. 
이 놈도 마찬가지로 살면서 나쁜놈인거 누구나 다 암.
그런데 정작 자신이 이기주의자인 걸 모르는 사람이 너무 많음.
예로들면 왕따.
난 학창시절때 왕따가 공개적으로 쳐 맞는 걸 봤는데. 참 여러가지 인간이 있었지만 대표적으로 딱 2부류 밖에 없었음.
1.양아치와 2.이기주의자.
양아치는 말 그대로 떄리는 새끼들을 말하고
이기주의자들은 쳐 구경만 하는 새끼들과 심지어 뒤에서 "더 패라"라고 부추기는 새끼들을 말하는 거임.
왜 이기주의자라고 붙였나면 "나만 아니면 되"라는 인식때문임.
쳐구경만 하는 새끼들은 "내가 안 당하면 그만이야"라는 인식이 박힌 애들이고
부추기는 새끼들도 똑같음.
정작 못 말리는 이유가 "자신도 당할까봐"인데 
정말로 "자신도 당할까봐"라고 생각하면 진짜 선생님한테 왜 아무도 말 안할까?
선생님이 꼬바를까봐?
천만에! 진짜 죽일선생이 아닌 이상 안말해.
선생님도 못 믿으면
경찰에 말하면 되잖아
그렇다고 " 자신도 당할까봐?" 라고 스스로 말할 수 있나?
우리나라가 얼마나 국민성이 좋지 못하나면 정확히 알지도 못하고 "저 놈 개쉐끼다"라고 어느 누가 한명이라도 말하면 "사실 확인"은 커녕 "그 개쉐끼 말"도 못 들어본 채 매도하는 국민이 우리나라 국민이다.
다른나라도 그렇다고? 그럼 그 다른나라도 똑같아. 
길에서 아파 쓰러져 있는데 아무도 안 도와준다. 외국 같으면 부추겨서 왜그러냐고 물어보는 것도 모자라
병원까지 가서 대리인까지 서 주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단지 "나한테 피해 올까봐"
이런 이유로 안도와줘.
이러니까 이기주의자라고 말하는 거지.
이 글을 읽고 어느 누가 그럼 이렇게 생각할꺼야.
넌?
나도 이기주의자였어. 
그런데 난 이런 말 하면 안되냐?
나도 나쁜놈이야. 그런데 착한놈이 되고 싶어. 근데 너희들이 나쁜놈들인데 어찌 혼자서 착한역활만 하고 있겠냐?
그 착한놈이라고 온갖 나쁜짓을 당하고 살면.
그 착한짓이 얼마나 가겠냐?
같이 착해지자는 거야.

살다살다보면 대한민국이 좆같을 때가 있어. 이명박?아니! 정치권?아니! 대한민국 국민땜에 좆같을 때가 있어. 
직장상사도 좆같고
친구도 좆같고
모든 사람이 좆같을 떄가 있어.
그렇다고 넌 대한민국사람 아니야. "중이 절이 싫으면 떠나는 법"이러면서 꺼져! 라고 할래?
스스로 바뀔 생각은 없냐? 맨날 인터넷에 악플이나 쓰고 현실에서 삥뜯거나 꼬라본다고 시비나 털고
게임에서 못한다고 패드립이나 욕하고 길거리에 지나가는데 불쌍한 사람 지나가면 더럽다고 피하고 못생겼다 피하고..
좀 바꿀 생각없냐? 인생에 있어서 좆같을 때가 없고 만상 행복하다면 반대 눌려.
그런데 니들이 개무시하는 동안 피해받으면서 눈물훔치는 인간들도 있다는 걸 알아라.
진짜 오늘 꿈꾸는데 내 학창시절때 그 어떤아이가 따돌림받아 우는 꿈 꾸고 나니 
정말 대한민국 좆같이 느껴졌다.
진짜 전두환의 삼청교육대라도 생겼으면 하는 바람이다 진짜. 얼마나 좆같으면.